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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뉴요커’가 무슨 말인지 알고 있다. 원래는 뉴욕에 사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었지만, 지금은 뉴욕에 사는 사람들을 동경하여 그들처럼 생활하기를 즐기고, 그들의 행동을 따라하는 사람을 말하기도 한다. 또, 멋만을 추구하여 꼴불견인 사람들을 부르는 속어이기도 하다.
두 번째 설명의 ‘뉴요커’라는 단어가 등장했을 때, 항상 빠지지 않고 따라나왔던 단어가 ‘별다방’ 이다. 점심은 천원짜리 김밥을 먹어도 커피는 삼천원짜리 ‘카라멜 마키야또’를 마신다는 이야기는 이제 우리 눈에 익숙해져 웃기지 않은 예전 개그로 사라져 버렸다. 여기서 나온 ‘별다방’은 바로 ‘스타벅스’를 지칭하는 말이다.
일본 동경의 사무원들이, 호주 시드니의 학생들이, 독일 베를린의 노동자들이 점심을 먹고 혹은, 쉬는 시간 마다 삼삼오오 모여, 또는 혼자 고독을 즐기며 들고있는 스타벅스 커피 컵.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는 어떤 마케팅을 활용했기에 시애틀에서 수만 km떨어진 이 대구에서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것일까
90년대 후반부터 국내에서 에스프레소 커피 붐이 일기 시작했고 그 중심에는 스타벅스가 있었다. 작은 커피 매장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