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마케팅전략 및 광고분석

우리 사회의 아름다운 뒷모습을 통한 감동을 선사

박카스는 1993년, 20년 만에 광고를 재계할 수 있었다. 당시 박카스의 주 소비층은 서민층이었고 당시 「새 한국인 캠페인」이 시작되고 있었다. 박카스는 시기를 고려하여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모델을 기용하여 소비자에게 친밀감을 강화하는 모델전략을 구사하였다. 또한 `그날의 피로는 그날에 푼다.`라는 멘트를 항상 삽입하여 어느 광고이든지 일관 있게 마무리 지었다.

박카스는 이 시기부터 집중적으로 TV를 이용하여 서민의 소중한 땀이 우리 사회의 아름다운 모습임을 보여주는 감성 마케팅 전략으로 사람들을 공략했다. 그러한 예시로 주유소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퇴직한 선생님을 뵙는 장면에서 “일하는 게 청춘 아닌가.”라는 대사에서 스승과 제자의 정과 성실하게 살아가는 스승님의 모습에서 훈훈함을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광고에서는 “아빠, 피곤하시죠”, “녀석, 네가 더 힘들지”의 대화부분은 늦은 밤까지 공부하는 딸과 택시기사로 일하는 아버지의 모습에서 친근한 서민층의 모습과 부녀간의 따스함을 느끼게 해준다. 그 외의 광고도 우리 사회의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3) 1996년~2006년
- 「Young Generation 캠페인」 지킬 것은 지키는 도전과 패기가 있는 젊음
- 젊은 날의 선택 자체의 가치
- 스타마케팅을 이용,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

1996년 이후 박카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저가드링크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었고 당시의 중심시장은 40~50대에서 20~30대로 이동하고 있었다. 따라서 박카스는 “20대의 음용률 확대”라는 목표를 세웠고 20대에게 꾸준한 매체접촉과 문화적 동기유발을 위하여,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광고 전략을 세웠다.

박카스의 광고는 젊은 세대들로부터 괴리감을 적게 느끼게 하는 목표를 통해 첫 테마는 바로 「도전과 패기가 있는 건강한 젊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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