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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4가지 측면, 즉 사회적 측면, 문화적 측면, 경제적 측면, 정치적 측면으로 분류하여 분석해보겠다.

1. 정치적 측면
대구의 새누리당 지지는 이른바 ‘새누리당 빠순이 대구’라는 말을 만들어 낼 만큼 열성적이다. 이 때문에 외부에서는 보수적 기질이 강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러한 보수적인 정치성향이 대구경제의 정체를 가져온다고 한다. 일당독재의 정치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 대구는 밀양공항을 유치시키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결국 무산되었다. 일부에서는 야당 의원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이러한 대구의 지역 현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만큼 먹고 살게 된 게 다 누구 때문인데. 엄마 아부지 다 잃고 얼마나 고생했노. 무조건 이번에 박근혜를 대통령 만들어야제”, “요즘 젊은 것들 보릿고개가 뭔지 알기는 아나. 배불리 밥 먹을 수 있게 된 게 다 누구 덕분인데”, “나라를 제대로 이끌고 나갈 인물은 박근혜밖에 없다”, “고향을 찾은 자식들이 안 후보를 지지한다는데 교수 출신이 뭘 안다고 그러는지 모르겠다.”, “누가 뭐라고 해도 박근혜가 대통령이 돼야 하는데, 자식들한테 물어보니 새누리당은 아니라고 하더라. 큰일이다.”(한국일보, 2012.10.3).
이와 같은 기사를 보면 대구 사람들이 감정에 치우쳐 투표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른 이유가 필요한가 무조건 새누리당이다. 이와 같은 이유는 박정희 前대통령 시절 경상도만 집중적으로 발전시켜서 그런 것이 아닐까 박근혜 후보도 똑같이 할 것이란 믿음 때문으로 해석유가.
위 게시 글은 얼마 전 박근혜 대선후보자가 칠성시장에서 대선홍보활동을 하는 모습이다. 많은 인파가 모였으며 이는 흡사 유명 연예인의 콘서트 장을 방불케 한다. 이런 모습을 비웃기라도 하듯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위 제목의 게시 글이 돌았다. 네티즌들 또한 이런 모습을 비웃으며 부정적 입장을 취했다.

이뿐 아니라 대구시 출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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