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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의 성공사례
그림 1. 최근 라네즈 광고
이번 기업과 경영 개별레포트 과제 중 성공사례의 한 예인 태평양의 성공 사례에 대해서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태평양은 현재 아모레 퍼시픽이랑 이름으로 잘 알려진 기업이며, 주 업종인 화장품 사업을 포함해서 여러 미용 사업부문과 식품사업부문, 생활용품 사업부문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제 태평양의 성공사례에 대해서 분석해 보겠다. 1990년대 초 태평양은 화장품 업계 부동의 국내 1위 기업이었다. 하지만 그 당시 국내 화장품 시장의 개방이 있었다. 개방 전까지 태평양의 브랜드 하면 ‘아모레’ 였다. 영업방식도 ‘아모레 아줌마’라고 불리던 주부사원들에 의존하는 방문판매가 주류를 이뤘다. 그러나 이런 방식으로는 세계 유명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는 것이 불을 보듯 뻔했다. 태평양을 비롯한 국내의 여러 화장품 업체들은 품질향상, 유통구조 개선, 마케팅 전략 개발, 브랜드 육성 등 많은 문제에 직면했다. 이에 태평양은 가장 발빠르게 대응하였다. 선진국 화장품 업체들처럼 회사 이미지보다 브랜드 이미지 위주로 전략을 바꿧다. 회사이름은 뒤로 숨고 브랜드를 앞세우는 전략이다. 첫 작품이 1994년 9월에 25세 전후의 여성을 대상으로 선보인 ‘라네즈’ 다. 라네즈는 업계 최초
로 피부면역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라네즈는
출시 후 2년 만에 연간 매출액 1000억 원을
훌쩍 뛰어넘는 대박을 터뜨리며 태평양의 간판
브랜드로 떠올랏다. 2002년에 라네즈는 신선하
고 젊은 이미지로 다시 한번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젊은 감성 세대에 수요에 맞추기 위
해 제품 컨셉트를 ‘수분’에 맞췄다. ‘에브리데이
뉴 페이스(Everyday New Face)’ 라는 유명한
광고 카피도 이때 선보여 많은 인기몰이를 했
다.
태평양은 1996년 10월에는 국…
그림 2. 설화수
여성 기초화장품 브랜드 파워 1위에 선정됐다. 또 다국적 컨설팅그룹인 일본 능률 협회컨설팅이 해마다 실시하는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지수조사에서도 2004,2005년 2년 연속 여성 기초화장품 부문 1위에 올랐다. 설화수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한방이라는 독특한 발상도 있었지만 또다른 이유들이 있다. 기술과 품질은 당연히 말할 것도 없지만 우선으로 고객의 감성코드와 문화를 존중하는 개발의 보편성을 들수가 있다. 한국인의 보편적인 미의식인 ‘영육일치사상’ 을 그대로 담아 냈다. 영육일치 사상은 삼국시대 초기에 형성되어 고려에 걸쳐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모두 중시하는 기본적인 사상으로 맥을 이어왔다. 우리민족은 피부의 청결은 중시하여 자주 목욕을 하고, 세수하지 않은 얼굴을 남에게 보이지 않아 했으며, 기미, 주근깨 없는 백옥 같이 흰 피부를 좋아했다. 이렇게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한민족의 보편적인 미의식을 태평양이 간파하고 설화수란 제품에 문화를 첨가했다. 이것이 고객의 생각과 일치하고 맞아 떨어지면서 많은 매출을 올리게 되었다. 둘째 이 설화수의 성공비결은 블루오션 전략에 충실하면서 경쟁을 지양하고 완벽한 차별화를 지향한다는 목표의 창의성을 꼽을 수가 있다. 설화수 제품개발의 보편성이 한국화장문화라고 한다면, 창의성은 한방문화로 집약된다. 설화수의 창의성은 크게 디자인의 창의성, 마케팅의 창의성이라고 들 수가 있다. 또한 한국인의 미의식과 트랜드를 반영하여 글로벌 명품 이미지를 부여하였다. TV광고도 하지 않고 백화점에서만 판매하는 마케팅도 이런 한 측면이다. 우리가 흔히 백화점 명품관이라고 아는 곳에 있는 브랜드들중 특히 샤넬, 구찌, 등 이런 명품 전략을 설화수가 하고있는 것이다. 광고 없이 설화수가 4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이유가 이런 명품지향적 이미지 구축과 중,장년층 여성고객들과 딱 맞아 떨어지면서 성공한 것이다.
태평양은 또 해외에서도 다양한 브랜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라네즈’를 아시아 브랜드로 키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