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미혼모 실태조사

라본 미혼모
심리학점 관점에서 미혼모는 본인의 자아정체감 형성에 끼친 원인을 바탕으로 본다. 12세 부터 18세의 청소년들은 급격한 신체변화로 인해 이 시기에 무한한 호기심과 충동을 겪게 된다. 그러므로 사회적으로나 가정적으로 안정된 환경 속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여야 하는데 안정적이지 못한 환경 속에서 가치관을 확립하게 되는 경우는 비교적 낮은 자아정체감을 갖게 될 수 있다. 낮은 자아정체감을 갖는다는 것은 결국 가정과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에 혼란을 겪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기에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성인의 역할을 경험하는 미혼모가 되는 것이다.
2) 사회학적으로 바라본 미혼모
10대 청소년들의 경우 또래집단이 미치는 영향을 무시 할 수 없다. 자신이 속하는 집단들과의 분위기 속에서 임신 자체가 당연시되기에 이에 대한 책임감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또한 과거에 비해 우리나라의 정보통신 기술을 급속도로 발전하였다. 대중매체의 발달과 함께 음란물에 성인뿐만 아니라 초등학생까지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다. 이런 유해한 음란물들은 성적인 충동을 불러일으키며 미혼모가 되는 데에 영향을 끼친다. 이런 원인들이 주는 영향을 비교해보면 전통사회에서는 개인을 강하게 규제하는 도덕적 규범 및 가치가 뚜렷했으나 오늘날은 결손 가족이 늘어나면서 기존에 있던 제도들과 가치관이 약화되어 가고 있다. 개인들은 성개방을 조정하는 분위기에 노출되어 있기에 미혼모가 되는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다.
3) 성 평등 관점으로 바라본 미혼모
미혼모가 되는 원인을 여성에게만 전가시키는 것은 남녀평등 의식이 회복되지 못한 우리나라의 잘못된 관점이라고 볼 수 있다. 미혼모가 되는 원인중 하나는 남성들의 잘못된 성에 대한 가치관과 책임감의 의식이 부족한 것을 꼽을 수 있다.
+ 보충
청소년 미혼모발생 원인 : 성의식 개방화로 혼전 성관계 저연령화 및 이에 따른 미혼 임 신, 이혼 등에 따라 미혼모 등 저

(보관된 자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