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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미디어의 부정적인 영향
전자미디어란 신문잡지 등 활자 미디어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방송 뉴미디어를 총칭하는 것을 말한다. 지금까지 문자에 의해서만 전달되던 메시지를 이제는 전자장 에너지의 파동이 대신해서 전달해 주게 된 것으로 라디오, 텔레비전, 케이블 텔레비전, 직접위성방송 등의 대중 매체를 총칭한다.
인쇄미디어의 종류에는 신문, 잡지 등이 있는데 이들은 시각적, 청각적으로 제한이 많다. 비록 신문, 잡지 등이 사진, 그림 등으로 시각적인 효과를 전달하려 하지만, 기사대상에 대한 정확한 묘사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를 보완하고 청각적인 효과를 더한 것이 전자미디어이다. 인쇄미디어의 단점을 보완하고 여러 순기능이 있지만, 양면적으로 역기능도 존재한다.
첫째, 점차 대중들이 개인화된다는 것이다. 라디오, 텔레비전, 인터넷의 등장 및 발달로 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였다. 집안에서 혼자 텔레비전을 보고, 길을 거닐면서 혼자 이어폰으로 라디오를 듣고, 인터넷을 통해 각종 정보를 획득하기 때문에 과거처럼 누군가를 직접 만나지 않아도 되는 삶이 가능해져 버렸다. 그러므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져 타인과 함께 하는 시간이 줄고 이와 함께 타인을 배려하는 등의 공동체적인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둘째, 전자미디어에 의해 선전선동 되기 쉽고 과다한 심리적 긴장감이나 공포를 유발한다. 과거 신문, 잡지 등의 인쇄미디어는 대중들을 선동하기에는 부족했다. 글로써 대중들을 선동하기에는 어려운 일이었다. 그러나 1920년대 라디오의 등장과 함께 1930년대 미국의 라디오 드라마 ‘화성침공’의 방송 때 단지 드라마 대본에 불과한데 많은 대중들이 대피를 하는 소동이 일…
비록 전자미디어가 우리의 삶을 좀더 풍요롭게 했지만 그에 따른 역기능의 폐해도 만만치 않다. 전자미디어의 역기능을 보완할 수 있는 미디어 교육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