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서론
PR이란 무엇인가 우리나라에도 ‘신문고’와 같이 PR개념에 입각한 제도가 있긴 했지만 PR은 개방적 커뮤니케이션 구조를 가지고 있는 서양에서 생겨난 말이다. PR은 말 그대로 공중과의 관계를 의미한다. PR을 조직과 공중 사이의 호혜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조직 자체의 제반 커뮤니케이션 활동과 그를 대행하거나 조력하는 제 활동이라고 정의한다.
PR은 넓은 의미로는 마케팅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이미지 증진을 위한 제반활동을, 좁은 의미로는 언론 관련 대응을 의미하는 퍼블리시티의 의미로 쓰인다. 우리나라에서도 PR이란 용어는 일반화되어 널리 쓰이고 있다. PR팀, PR부, 해외PR, PR회사, PR협회 등의 용어가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고 ‘기업 PR을 강화해야 한다’, ‘이제는 자기 PR시대다’ 라는 말들도 많이 한다. 여기에서는 PR의 개념이 비교적 원래의 의미대로 쓰이고 있다.
반면 홍보는 PR의 번역이지만 국내에서는 본래 의미보다는 퍼블리시티 개념으로 인식되어 왔다. 퍼블리시티는 보도자료 배포 등의 언론 대응 활동을 일컫는 좁은 의미의 PR개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퍼블리시티가 홍보이고, 홍보라 하면 ‘언론 섭외’를 일컫는 말로 의미가 축소되어 왔다. 90년대 이후 홍보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홍보라는 용어가 국내에서도 선진국에서의 PR개념과 동일한 의미로 인식되는 단계에 들어섰다. 기업이나 단체마다 차이는 있지만 홍보실은 사보, 사내방송, PR이벤트, 홍보영화, 자문 위원회 운영뿐만 아니라 기업광고, 조사 및 대외 정보수집, 로비, 사회공헌활동 등 광범위한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그만큼 홍보가 종합 커뮤니케이션의 영역으로 자리매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홍보는 이제 기업, 단체, 정부가 다양한 계층과의 포괄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사랑받기를 추구하는 일련의 커뮤니케…
Ⅱ. 위기관리란 무엇인가
1. 위기관리의 개념
업들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대형사고에 대비해 위기관리 매뉴얼 준비, 가상 대처 훈련 등 사전관리 기법은 물론, 사후에도 사건진상 분석 및 공개를 통하여 이성적인 판단을 이끌어 내고 적극적인 대처방법을 개발해 오고 있다.
‘위기관리’는 위험과 불확실성의 많은 부분을 제거하여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더 잘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경영기술이다. 일반적으로 위기관리라고 하면 ‘기업의 운영과정에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위험을 관리하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경영자가 기업을 관리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게 되는 위험으로부터 손실이 발생하기 전에 여러 가지 수단과 방법을 사용하여 이를 배제하거나 발생한 후에 이를 극소화하는 등의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활동을 위기관리라고 한다.
이러한 위기를 관리하는 과정에서 동시에 고려해야 할 점은 위기커뮤니케이션 전략이다. 위기 커뮤니케이션은 조직에 어떤 사고가 발생한 기간에 언어적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이 복구와 회복작업을 돕도록 하는 전반적인 위기재난관리 계획의 한 부분을 이룬다.
따라서 위기관리는 조직의 운영관리를 가급적 원상태로 유지하면서 그 조직이 살아남아 재건할 수 있도록 돕는데 그 목적을 둔다. 위기커뮤니케이션은 계획되거나 계획되지 않은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동원하며 언어, 이미지 및 행동을 통해 또는 이 셋 모두를 혼합하여 수행된다.
위기는 하나의 공공사건에 해당되며 언론은 예외 없이 그 사건에 개입하게 된다. 이때 경영진은 위기 자체를 감당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이에 따른 커뮤니케이션의 위기도 감당해야 한다. 위기는 언론을 통하여 기업의 프라이버시를 빼앗으며 한 순간에 기업을 공중의 주목 하에 드러내 놓는다.
일반공중은 이러한 위기상황과 직접 접촉할 기회를 갖지 못하기 때문에 위기와 관련된 정보와 해석을 주로 언론에 의존하게 된다. 이때 언론은 보도를 통해서 결국 위기를 증폭시킬 수 있는 힘과 기업의 경영능력을 테스트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위기 커뮤니케이션 계획에서 우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