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목 차
1. 서론
2. 본론
1) 성속이원론이란
2) 성속이원론의 기원
A. 영지주의
B. 로마교
C. 중세 로마카톨릭
3) 성속이원론의 폐혜
A. 반지성주의
B. 지나친 경건주의
C. 신비주의
D. 사회적 배타성
4) 성속일원론적 해결책
A. 성경적 근거
B. 크리스챤 지성
C. 직업 소명설
D. 청교도 주의
E. 총체적 복음
3. 결론
4. 참고문헌
1. 서론
기독교 신앙이 흔히 빠지기 쉬운 함정의 하나는 삶의 영역을 성(聖)과 속(俗)으로 구분하고, 이 두 영역을 서로 대립하는 세계로 생각하는 것이다. 사실 기독교 윤리의 역사를 통해서 볼 때 기독교는 삶의 세계를 성스러운 영역과 속스러운 영역, 혹은 기독교적 영역과 비기독교적 영역으로 분할하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그 결과 많은 기독교 신자들이 의식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신앙 생활은 이 두가지 영역 중에서 하나를 택하여야 하는 것으로 생각했고 또한 지금도 생각한다. 그리고 이로 인한 신앙의 악영향은 개인의 삶에서부터 사회에 이르기 까지 광범위하다. 이것은 삶의 모든 영역에 해당되며, 우리의 인식세계을 지배하는 일종의 ‘세계관’이다. 하지만 이것이 성경적이지 않다는 데 그 심각성을 찾을 수 있으며, 더욱이 오늘날 우리가 이것을 경계하는데 촉각을 곤두 세워야 하는 이유는 개인과 교회가 이 ‘영속이원론’에 대한 자각이 거의 전무하다는 사실 때문이다.
II. 본론
1) 성속이원론(聖俗二元論)이란
이원론을 다룬다는 것은 쉽지 않은 문제다. 이원론이 기독 신앙에 미치는 부정…
먼저 이원론에 대한 정의는 다음과 같다.
2) 성속이원론의 배경
는 것은 비성경적인 구분이다. 오로지 하나님을 향한 교회와 그렇지 않은 교회가 있을 뿐이다. 왜냐하면 피조물된 모든 만물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며, 어느 것 하나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
본회퍼는 그의 저서 Ethik에서 성.속 두 가지 영역으로 분할하여 생각하는 사고 방식을 예리하게 비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세의 역사 전체는 세상적 영역에 대한 성스러운 영역의 우위, 곧 자연의 왕국에 대한 은총의 왕국의 우위라는 주장으로 집약된다. 그런가 하면 근대사는 성스러운 종교적 영역으로부터 세상적 영역의 독립의 계속적 발전이라는 사실에 의해서 특징지어진다. 그리스도와 세상이 서로 대항하고 서로 반발하는 영역이라고 생각되는 한 인간에게는 다만 다음과 같은 가능성이 남을 따름이다. 즉 현실의 전체를 포기하고 자기 자신을 이 두 개의 영역의 어느 하나에 두는 것, 다시 말해서 세상 없는 그리스도, 아니면 그리스도 없는 세상 양자 중의 하나를 택하는 가능성만이 남게 된다. 어느 경우를 택하건 인간은 자기 자신을 기만하게 된다. 혹은 그는 이 두개의 영역에 동시에 속하려고 하다가 결국 두 개의 세계의 영원한 갈등 속에 말려들게 된다.
2) 성속이원론의 배경
A. 영지주의
B. 로마 카톨릭
앞에서 언급했던 영지주의의 이분법적인 성격은 로마 카톨릭에도 그대로 답습된다. 2c 영지주의의 혼합주의적 성격이 가져온 기독교 정체성 상실의 위기로부터 그 단초를 찾을 수 있다. 그 후, 그와 관련하여 생겨난 정통교회의 위기의식은 중세 말기까지 지속되었던 지성주의적 성향에 의해 함몰되면서 사라지긴 하였으나 지성에 대한 지나친 강조는 도리어 지성의 한계를 인식할 수 밖에 없는 자리에까지 이르게 된다. 지성의 힘이 미칠 수 있는 영역과 그렇지 못한 영역에 대한 인식이 생겨나면서 그와 더불어 기독교 역사 초기부터 있어왔던 자연신학과 계시신학사이의 구별에 모종의 변화가 생갸나게 되고, 스콜라 신학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