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시작하는 말
-동양철학에 관한 나의 생각-
현대 사회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과학적이고 합리적이며 객관성을 추구하는 현대 사회에서 철학은 그 중에서도 특히 동양철학은 현대 사회에 또다른 의미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동양철학이 가지고 있는 모순이나 그 한계들에도 불구하고 동양의 철학들은 우리에게 여전히 연구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학문이다.나의 개인적인 생각에 지나지 않으나 결국 동양철학이라는 것을 통해 동양만의 특수한 인류 인식의 발달 과정과 각 학파간의 투쟁과 비판, 모순 및 그 한계 그리고 변화를 볼 수 있으며 현대 사회에도 바로 이런 것들에 관해 끊임없는 비판과 생각들을 통해 현대 사회에 새로운 길의 모색과 현대 사회의 모순에 관한 해결책을 찾으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철학이란 단지 옛 사람들의 이야기로만 남는 것이 아닌 이론 사유의 경험과 교훈을 배우고 사유하는 능력을 얻어 거기에 새로운 해석과 창조적인 생각들을 접목시켜 혼돈스러운 현대 사회에 새로운 하나의 길을 제시해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주제 선택 동기-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다”이 말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그리고 이 말에 공감하지 않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나는 이 말을 어렸을 때부터 자주 들어왔고 다른 사람들 역시 많이 쓰고 많이 듣는 말일 것이다.정말 짧은 문장이고 단순한 문장이지만 나는 언제나 이 말을 들을 때면 단순하고 평범하지만 그 속에 있는 부정할 수 없는 진리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그래서 내가 선택한 주제가 바로 이 말의 출처지 인 `손자병법`이다.손자병법.단지 뛰어난 병서로써만이 아닌 그 속에 들어 있는 철학적 의미와 손자병법이 진정으로 말하려고 했던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려한다.
1-1`손무(孫武)`에 대한 정의
춘추시대의 병가(兵家).자는 장경(長卿).제(濟)출신.일찍이`병법(兵…
제1편 `시계 始計`314자
조조(曹操),두우(杜佑),이전(李筌),두목(杜牧),진호(陳皓),가림(賈林),맹씨(孟氏),매요신(梅堯臣),왕석(王),하정석(何廷錫),장예(張豫) 등의 십일가주(十一家注)가 있으며 현존하는 송본(宋本)이 비교적 상세하다.
2-1`손자병법`의 전반적 구성
손자병법은 총13편으로 6109자로 구성되어있다.비록 손자의 병법이 13편밖에 없으나 그 내용이나 체계는 대단히 정갈하고 현대를 사는 우리가 보아도 공감할 만한 그런 내용들로 구성되어있다.손자병법의 구성들을 간단히 보면 다음과 같다.
제1편 `시계 始計`314자
시계란 최초의, 근본적인 계책이라는 뜻으로 전쟁을 결심 또는 시작하기 전에 검토 및 갖추어야 할 기준과 기본 대책을 말한다.손자는 오사칠계(五事七計)를 들어 전쟁은 전체 국민의 생사가 걸려 있는 만큼 조금이라도 소홀히 하면 안된다.따라서 사전에 면밀한 계획을 세워 즉 자기를 알고 상대를 파악함으로써 미리 여러 가지 판단을 내린 다음에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작전을 짜야 한다고 했다.손자는 시계의 처음에 `병자국지대사 兵者國之大事`라 하여 전쟁은 국가의 신중한 일이므로 신중을 기하라고 경고했다.전쟁을 최대한 억제하되 만약 발생하면 반드시 이겨야 하므로 이기기 위한 형태를 반드시 갖추어야 함을 강조하였던 것이다.
제2편 `작전 作戰`349자
작전이란 전쟁의 발동을 뜻하는 것으로 전쟁을 하기까지의 물질적인 뒷받침,전투력유지와 보충,단기속결전,군량이나 군수품 등의 적지 획득 등을 제시하고 있다.시계편이 군주나 장수의 정신적인면,국가의 제도 등을 다루었다면 작전편에서는 물질적인 측면과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여기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작전에서 중요한 것은 승리이지 오래 끌어가는 것이 아니므로 전쟁으로 이한 쓸데없는 낭비를 최소화 시킬 목적의 속전속결을 주목해보아야 할 것이다.
제3편 `모공 謨攻`433자
모공은 모계로써 적을 굴복시킨다는 것으로 현대의 외교전이라고 할수있다.여기의 핵심은 피를 흘리지 않고 이기는 것을 그 최상으로 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