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기울이면‘ 감상문

‘귀를 기울이면‘ 감상문
책을 좋아하는 중학생 여자아이 시즈쿠. 여름방학 동안 스무 권의 책을 읽기로 결심한 시즈쿠는 도서관에서 자기가 빌린 책마다 아마사와 세이지라는 이름이 있는 것을 보고 관심을 갖는다. 우연히 가게 된 골동품 가게주인과 친해지게 되고 그의 손자가 아마사와 세이지라는 것을 알게 된다. 시즈쿠는 세이지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유학을 가게 된 세이지는 시즈쿠에게 청혼을 한다. 우리나라에는 이런 애니메이션이 거의 전무한데 일본은 왜 이런 애니메이션이 발전했으며, 또 세계에 수출할 정도로 인기일까 뻔한 스토리 이지만 그 내용은 뻔하지 않은, 그런 점이 일본애니메이션의 매력이 아닐까 한다. 이 작품 말고도 ‘고양이의 보은’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본적이 있다. 평범한 소녀가 우연히 고양이의 왕자를 도와주게 되어 고양이들의 세계에 간다는 그런 내용으로 기억하는데, 이 작품에서도 그런 내용이 있다. 아버지에게 도시락을 전해주러 전철에 탄 시즈쿠가 전철에 타고 있던 고양이에게 말을 걸고 고양이가 자신과 같이 내리자 무턱대고 따라간 일이 그것이다. 그곳에서 시즈쿠는 동화 속에나 나올듯한 골동품 가게를 가게 됨…(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