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베이직하우스
Ⅰ. 요약
베이직 하우스는 중저가의 가격에 높은 품질의 제품을 실현 하는 SPA(제조소매업) 브랜드이다. SPA는 ‘Specialty store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의 약자로 패션회사가 생산부터 소매, 유통까지 직접 맡는 것을 일컫는다. SPA 브랜드는 이러한 유통구조의 장점을 살려 생산자와 소비자의 간격을 줄여 최신 유행을 반영한 제품의 신속한 공급이 가능했기 때문에 ‘fast fashion’이라고도 불린다. 베이직하우스는 국내 선두의 SPA브랜드로써 2000년에 1호점을 개점하였다. 이후 캐주얼브랜드의 선두주자로써 1위를 지키며 정점을 찍었으나 2008년 이후로 하락세를 맞았다. 베이직하우스의 하락세는 제품의 질에 큰 변화가 없었기 때문에 제품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마케팅의 문제가 컸다고 볼 수 있다. 마케팅의 문제점으로는 첫째, POD가 부족했다는 점이다. 많은 경쟁사들이 같은 POP를 제공하는 상황에서 POP가 없이는 고객의 끌 수 없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하다. 둘째, 마케팅의 대상과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기존의 Non-Age Brand로써 전략은 실수요자인 10대와 20대에 집중하지 못하는 마케팅 방법이고 그 대상이 너무 광범위하여 타켓팅의 대상을 좁히고 집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현재의 베이직하우스는 하락세이지만 과거의 명성이 남아 있고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매출이 있었기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소비자들은 베이직하우스에 POD를 기대하지 않지만 질이 좋은 기본 의류 즉, POP를 충실히 제공한다는 것에 있어서는 베이직하우스를 신뢰한다. 베이직하우스는 마켓선점자로서 여전히 …
Ⅱ. 도입 및 문제제기
01년에 비해 2xxx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종류는 다양화되었고 품질 또한 고품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볼 때, 베이직하우스의 부진은 제품의 문제라고 보기에 어렵다. 그러므로 2000년과 대동소이한 제품을 유지하고 있는 2xxx년 베이직하우스의 실적이 급격히 감소한 이유는 마케팅에 있어서의 문제점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첫째는 POD(Point Of Difference)가 부족했다는 점이다. 베이직하우스와 같이 기본적인 의류 아이템을 파는 다른 경쟁사는 많다. 유니클로나 지오다노, 갭도 베이직하우스와 마찬가지로 품질 좋은 기본아이템들을 POP(Point Of Parity)로 제공한다. 이렇듯 베이직하우스가 속해 있는 캐주얼 브랜드 카테고리는 레드오션으로 POP의 제공만으로는 고객을 만족시킬 수 없다. POD가 있는 Augmented product를 제공하여야 한다. 그러나 베이직하우스는 고객이 만족 할 만한 이미지나 기능을 제공하지 못했다. 단정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제공해주었으나 고객들이 기대했던 세련되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제공해 주지는 못했다. 또한 좋은 면을 사용한 고품질의 티셔츠를 제공했지만 경쟁사인 유니클로가 제공하였던 히트텍 제품이나 UV차단 기능을 가진 티셔츠를 제공하지는 못했다. 고객의 구매를 촉구할 만한 기능적 POD를 제공하지 못한 것이다. 고객이 원하는 POD가 없는 베이직하우스는 더 이상 고객을 끌 유인이 없어졌다.
둘째는 베이직하우스가 타켓팅하는 대상과 방법이 적절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베이직하우스는 런칭 당시 30대~40대를 타깃으로 하는 라이프타임 웨어를 표방하였다. 그리고 그에 서브 라벨로 아동에서부터 장년에 이르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가족을 대상으로 마케팅 하였다. 베이직하우스와 같이 베이직위주의 캐주얼 제품을 제공하는 유니클로의 매장별 매출을 보았을 때 주로 젊은 층이 유흥과 소비를 즐기는 명동, 잠실, 강남 등의 매출이 주거지가 많은 인천 등의 매장보다 매출이 3배 이상 많은 것을 볼 때 베이직 위즈의 캐주얼 제품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