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경영조직론
안철수 연구소에 대해서
- 환경의 변화로 인한 조직변화 분석 및 대안 제시
서론
기업은 내부적 환경, 외부적 환경, 불확실성의 세계 등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또한 환경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눈에 띄게 변화한다. 기업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한 시점에서의 사소한 판단 실수가 기업에 어떤 예상치도 못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그리고 환경을 잘 이용해야 기업이 살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소재로 안철수 연구소를 선택했다.
1995년 3월 15일 창립된 안철수 연구소는 IMF 이후 IT 열풍에 힘입어 1999년 국내 보안 업계 최초로 수주액 100억 원을 넘는 급성장을 이루었다. 동탑산업훈장, 대한민국특허기술대전 은상 등 중소기업으로서 받을 수 있는 상은 거의 모두 휩쓸어버리던 때만 해도 보안업계에서 안철수 연구소의 고난을 예측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갑작스런 안철수 CEO의 은퇴, 무료백신의 등장, 네이버와의 MOU 체결 취소, V3 오진사건 등 이 엄청난 사건들이 한순간에 터져버렸고, 순식간에 기업의 주가는 반 토막이 나 버렸다.
과연 안철수 연구소는 무엇을 착각했는가 무엇을 실수했는가 그리고 이제 안철수 연구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가
환경의 변화 측면에서 안철수 연구소를 분석하고, 그 문제점과 해결책을 찾아보았다.
본론
(1) 안철수 연구소 소개
안철수연구소는 안철수 현 이사회 의장 및 KAIST 석좌교수가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인 V3를 개발한 후부터 쌓은 정보 보안 노하우를 기반으로 1995년 3월 15일 창립되었다. 2008년 6월 개발 20주년을 맞이한 V3는 국내 최장수 소프트웨어 브랜드로서 순수 국산 기…
하지만 안철수 연구소가 순탄하기만 한 길을 걸어 온 것은 아니다. 다음으로 안철수 연구소가 처한 상황을 보도록 하겠다.
(2) 안철수 연구소가 처한 상황
연구소가 순탄하기만 한 길을 걸어 온 것은 아니다. 다음으로 안철수 연구소가 처한 상황을 보도록 하겠다.
(2) 안철수 연구소가 처한 상황
안철수 연구소는 우리나라의 독보적인 백신업체로 2005년까지 급성장했다. 그러나 2005년 CEO였던 안철수씨가 돌연 경영을 공부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게 되면서 부사장이었던 김철수씨가 CEO자리를 맡게 된다. 김철수씨는 영업 전공으로 엔지니어 출신이었던 안철수씨와는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안철수 연구소는 계속 성장하면서 기술 개발 외에도 영업의 중요성을 느낀 것이다. 그렇게 김철수대표 이후의 CEO인 오석주대표도 영업 출신이었다. 백신 업계에서 독보적이었던 안철수 연구소로서는 매출을 늘리는 일만이 남았기 때문이었다.
그런 이유로 사업의 영역을 확장시켜 나갔다. 그 중 하나로 이스트소프트의 영토였던 웹하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2007년 7월 ‘파일자루’란 이름으로 백신 사용자에게 웹하드 기능을 제공했다. ‘파일자루’는 시만텍과 같이 백신에 웹하드를 더해 파는 외산 기업에 맞서기 위한 안철수 연구소의 불가피한 대응책이었다. 이스트소프트도 이런 사정을 알지만 심기가 불편했던 것은 업계에 잘 알려진 사실이다. 불편한 심기는 바로 행동으로 옮겨졌다. 이스트소프트는 갑작스레 무료백신 ‘알약’을 내놓으며 안철수 연구소에 직격탄을 날렸다. 그렇게 거의 유일했던 백신업계에 큰 경쟁자가 생겼다. 유료백신이 수익구조의 70%를 차지했던 안철수 연구소에게는 큰 시련이라고 할 수 있었다. 곧이어 2008년 1월에 포털업체인 네이버에서 고객유치의 목적으로 무료백신 `PC그린`을 출시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안철수 연구소와 MOU를 체결하게 된다. 이 소식은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다. 국내 최대 포털에서 최고의 백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목소리가 있었지만, `녹색 공룡`으로 불리며 독과점 논란을 빚고 있는 네이버와 컴퓨터 보안시장의 절대강자가 힘을 합할 경우 예상되는 가공할 시장 지배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