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차례
도요타 사태
1. 서론
도요타의 리콜 사태로 일본의 산업생산이 1조 8000억 엔, 우리 돈으로 약 22조원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일본의 경제 연구기관인 다이와 종합연구소는 도요타의 리콜 사태로 일본의 자동차 생산이 30만대 가량 줄어들 경우 국내 총생산, GDP가 0.12% 포인트 하락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소는 또 도요타의 생산 감소로 전자와 기계는 물론 철강과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쳐 고용도 4만 9000명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도요타의 전 세계적 리콜 차량이 910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도요타 신화’가 패망으로 막을 내릴 수 동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로이터는 지난 3월 가속 페달이 원래대로 되돌아오지 않는 결함 차량이 445만대이고, 운전석 바닥 깔개가 가소 가속 페달에 걸리는 결함 차량이 535만대에 달한다며 이를 더하면 리콜 차량은 910만대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910만대는 도요타가 올해 ...
본문/내용
도요타 사태
1. 서론
도요타의 리콜 사태로 일본의 산업생산이 1조 8000억 엔, 우리 돈으로 약 22조원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일본의 경제 연구기관인 다이와 종합연구소는 도요타의 리콜 사태로 일본의 자동차 생산이 30만대 가량 줄어들 경우 국내 총생산, GDP가 0.12% 포인트 하락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소는 또 도요타의 생산 감소로 전자와 기계는 물론 철강과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쳐 고용도 4만 9000명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도요타의 전 세계적 리콜 차량이 910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도요타 신화’가 패망으로 막을 내릴 수 동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로이터는 지난 3월 가속 페달이 원래대로 되돌아오지 않는 결함 차량이 445만대이고, 운전석 바닥 깔개가 가소 가속 페달에 걸리는 결함 차량이 535만대에 달한다며 이를 더하면 리콜 차량은 910만대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910만대는 도요타가 올해 전 세계에서 판매하려 했던 827만대를 웃도는 것이어서 대규모 리콜에 따른 심각한 파장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로이터 통신과 니혼 게이지 등 외신들은 도요타의 세계 시장 리콜 대수가 …
였다.
1989년에는 렉서스라는 브랜드로 고급승용차를 출시하여 BMW를 넘어서는 성공을 거두었고, 실용차종의 강자에서 전차종의 강자로 올라섰다. 세계 곳곳에서 현재 연간 600만대 이상의 차량을 팔고 있다.
오너와 황금 콤비를 이룬 다이조, 오쿠다, 후지오 쇼이치로 명예회장은 도요타를 미국으로 진출시켰고, 변방 나고야에서 재계의 중심은 도쿄로 끌어들였다. 전문 경영인인 오쿠다 회장은 일본 경제가 버블붕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도요타를 구해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도요타 쇼이치로는 창업자 가이치로의 장남이다. 1925년 나고야에서 태어났다. 나고야대학 공학부를 졸업하고 52년 도요타 자동차에 입사했다. 그는 삼촌이자 도요타의 회장을 지냈던 도요타 에이지를 보좌해 2000년대 최강 도요타를 만드는 밑거름이 됐다. 쇼이치로는 82년 자동차 판매를 담당해TEjs 도요타자판과 제조를 맡았던 도요타 자공의 합병으로 탄생한 도요타 자동차의 초대 회장으로 경영 전면에 등장한다. 회장으로 승진한 에이지 후임이다.
이후 10년간 회장을 맡아 글로벌 도요타 토대를 다졌다. 92년 친동생 다츠로에세 회장 자리를 물려주고 회장에 취임해 대외 사업을 챙겨 왔다. 당시 언론에는 친동생에게 회사를 물려주는 것에 대한 비판이 적지 않았다.
도요타 중역들 사이에도 회장-회장-명예회장 모두 도요타 일가가 독식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쇼이치로의 가장 큰 공적은 판매와 제조를 합친 도요타자동차 정착에 있다. 합병 당시 도요타는 해외전략의 부재, 국내 경쟁의 심화라는 문제에 부딪혔다. 경쟁사인 혼다, 닛산은 일찌감치 미국에 건너갔다.
그는 천황가로 불린 도요타가의 대표로 도요타그룹의 구실점을 확보,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제시해 위기를 헤쳐나간다. ‘글로벌 톱10’을 내세워 미국 켄터키 공장을 멋들어지게 성공시켰다. 럭셔리 브랜드 랙서스 발판도 마련했다.
그의 또 다른 공정은 도요타 사업과 관련한 이해 집단(자동차 공업 협회, 게이단렌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