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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에 대해서
중학교 2학년 때 반에서 약간 지능이 떨어지는 아이가 있었다. 크게 반에 피해를 주는 아이는 아니었는데 장난스런 언행이 조금 지나치고, 더럽다는 이유로 친구들이 불쾌해하는 일이 종종 생기곤 했었다. 그 때문이었을까, 그 아이는 점점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기 시작했다. 따돌림이 점차 심해질 때쯤 그 아이는 학교를 차츰 차츰 결석하는 날이 많아졌다. 어느 날 그 아이의 어머니가 학교에 오셨고 교단에 서서 친구들에게 자신의 아들에 대한 조언을 해달라고 하셨다. 하지만 친구들은 조언은 커녕 그 아이가 학교에 안 나왔으면 좋겠다는 둥의 말만 하고 있었다. 어머니는 결국 씁쓸한 표정으로 교실을 떠나셨고, 우리 반 친구들은 그 아이를 다시 보지 못했다. 결론적으로 그 아이는 반 친구들의 불만으로 전학을 가야만 했던 것이다. 그 과정을 지켜보는 나는 불쾌한 감정을 감출 수가 없었다. 그 상황에서 친구들이 그렇게까지 매몰차게 대했어야 했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속에서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앉아있었던 내 자신도 속상했다. 어떻게 보면 방관하고 있던 나도 다른 친구들과 똑같은 행동을 한 것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그래서 아직도 그때의 상황이 머릿속에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 생생이 살아있다.
위의 이야기는 내가 중학교 때 실제로 목격했던 학교폭력의 사례이다. 나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는 내내 크고 작은 학교폭력을 많이 보며 학창시절을 보냈다. 비단 나 뿐 만이 아닐 것이다. 학교폭력을 겪지 않고 자라온 학생이 과연 있을까? 요즘 시시각각 뉴스와 매체들을 통해서 듣게 되는 학교폭력의 사태들은 나날이 심각해져가고 있는 듯하다. 순수하고 맑아야할 아이들이 어째서 학교폭력이라는 테두리 안에 갇혀서 고통을 받는 것일까. 나는 나날이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기로 했다.
먼저 학교폭력의 정의에 대해서 알아보자. 학교폭력은…
보상 심리가 작용하는 것이다. 어른들의 곁을 떠나 아무런 제한이 없는 세계에서 청소년들은 많은 부정적인 행위들을 저지른다.
두 번째는 학교의 문제이다. 청소년의 비행요인으로 가정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학교의 환경이다. 가정에서 부정적인 요인이 있다고 하더라도 학교생활이 즐거우면 그 학생은 정상적으로 생활 할 수 있다. 반대로 가정에서는 문제가 없다하더라도 학교에서의 요인으로 문제 학생이 되는 경우도 있다. 전통적인 학교의 모습은 지식과 인격을 겸한 전인적 인간의 형성을 추구하는 사회적 조직체였다. 그러나 현재 학교의 모습은 학교생활 대부분이 교과학습 위주이고, 조직 구조와 시설 또한 지식위주이다. 대부분이 큰 규모의 학교인데다가 과밀한 학급이기 때문에 교사와 학생간의, 학생 들 사이의 상호 간의 인간관계가 형식적, 기계적으로 변하게 되었다. 또 정서교육이나 생활교육도 부족해졌다.
세 번째는 사회의 문제이다. 가장 중요한 영향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먼저 우리 사회는 산업화로 인해서 지역 사회가 해체되어가고 있다. 그로 인해서 가정이나 학교 등에서 공동체적 유대감이 약화되었다. 가치관의 갈등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문제를 일으키기 좋은 환경이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우리 사회는 교육열이 지나치게 만연되어있다. 학력을 지나치게 중시하고 그로 인해서 입시경쟁과 성적을 둘러싸고 청소년들은 긴장 속에 살고 있다. 부모와의 갈등도 일어나고, 실망과 좌절감 등이 범죄와 폭력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생긴다. 또 현대 사회는 각종 미디어에 의한 폭력이 학습되어지고 있다. 이는 대중매체의 영향력 때문인데, 대중문화가 상업주의적 색채를 띠고 있어 흥미나 쾌락 등의 감정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결국 사회 전반에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환경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환경은 학생들에게 비행장소를 제공하거나 묵인하는 범죄문화의 온실 역할을 하고 있어서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위의 원인들은 보편적인 원인들이다. 그 밖의 학교폭력에 대한 원인을 꼽아보자면 개인적 원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