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 모성보호에 대하여
노동보호법의 역사는 여성과 연소자 근로자를 특별히 보호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하였다. 그런데 정신적, 육체적으로 발육단계에 있는 연소자 근로자의 보호는 전세계적으로 점차 강화되는 발전을 보여 온 반면, 성인여성근로자에 대한 보호는 논란과 정비의 대상이 되어 왔다.특히 육아 양육이나 여성의 생리휴가, 출산휴가등의 실질적인 문제들은 등한시 되었다.
이런 문제들을 얘기하려면 가정생활지원조치에 대해서 설명해야겠다.
가정생활지원조치란 근로자가육아, 가족간호, 기타 가사노동으로 인해 취업을 중단하지 않고 직장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하는 근로자 복지제도를 말한다. 육아휴직제도, 가족간휴직제도, 보육서비스, 탄력적 근무시간제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이 조치의 의의와 필요성은 다양한 측면에서 조명될수 있다. 즉 근로자 측면에서 보면 특히 정통적으로 자녀양육의 1차적 담당자가 되어온 여성들이 퇴출하는 일없이 취업을 계속할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여성의 취업 촉진과 안정을 도모하는 여성취업지원제도라고 할 수 있다. 기업 측에서 보면 육아 휴직제도 등은 육아문제 기타 가정생활로 인해 유능한 인력이 퇴직하거나 근무시간중에 직무에 전념하지 못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효과적인 인력관리 제도하고 할 수 있다. 국가의 측면에서는 여성인력의 활용을 도모할 수 있고 사회보장책임을 기업과 함께 분담하는 의미도 가진다.
육아휴직제도를 비롯한 이러한 조치는 원래 기혼여성들이 노동시장에 많이 진출함에 따라 기혼여성들의 취업과 가정을 병존시킴으로써 여성의 취업을 보호하는 방안으로 국제사회에서 등장하였다. 그런데, 1975년 ‘세계여성의 해’에 UN에서 체택된 세계여성행동계획 이후 자녀양육문제나 가사노동…
가. 육아휴직제도와 실시장려금의 확대
1) 육아휴직제도
육아휴직제도는 남녀고용평등법이 제정되면서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되었다.
2) 육아휴직제도 실시
나. 직장보육시설의 설치와 운영지원
1) 남녀고용평등법에 의한 설치와 권고
을 탈피하고 제도적 여건을 마련한 발전적 의미를 가지는 것이다.
2) 육아휴직제도 실시
1995년 4월 6일 고용보험법 시행령과 1996년 6월 12일 동법 시행규칙의 제정시에 여성고용에 따른 사업주의 부담을 경감해 주기 위해 고용보험기금에서 남녀 고용평등법에 의한 육아휴직제도를 실시하는 사업주에게 육아휴직장려금을 실시하는 제도가 도입되었다.
고용보험법 시행령(제23조)은 노동부장관이 피보험자인 근로자에 대하여 고평법의 규정에 의한 육아휴직을 30일(근로기준법 제72조의 규정에 의한 산전,산후 유급휴가기간 60일과 중복되는 기간을 제외한다.)이상 부여하고 육아휴직 종료후 30일이상 피보험자인 근로자로 계속 고용한 사업주에 대하여 육아휴직장려금을 지급하는 규정(제23조)을 둔 것이다. 이 육아휴직장려금의 금액은 육아휴직의 부여에따른 사업주의 노무비용부담을 고려하여 노동부장관이 매년 사업규모별로 고시하는 금액에 근로자가 사용한 욱아휴직월수(근로기준법 제72조의 규정에 의한 산후유급휴가기간을 포함한다.)를 곱하여 산정한 금액으로 한다.
나. 직장보육시설의 설치와 운영지원
1) 남녀고용평등법에 의한 설치와 권고
고평법의 1987년 12월 4일 제정될 때, “사업주는 근로여성의 계속 취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수유,탁아 등의 육아에 필요한 시설을 제공하여야한다. ”라는 규정을 두었다.(제12조 제1항) 그러나 이 규정은 1991년 1월 14일 직장보육시설의 설치를 규정한 영유아보육법의 제정으로 사문화 되었다. 이에 따라 영유아보육법의 제정으로 직장보육시설의 설치에 대한 지원 및 행정감독은 사실상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하여 고평법은 1995년 8월 4일 법 개정시에“①사업주는 근로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수유,탁아 등의 육아에 필요한 보육시설(이하‘직장보육시설’이라 한다.)을 설치하고, 이를 노동부장관에게 신고하여야한다. ②제1항의 규정에 의한 직장보육시설을 설치하여야 할 사업주의 범위등 직장보육시설의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