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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아기(디자이너 베이비)
맞춤아기(유전자 베이비)란
맞춤아기 또는 맞춤형 아기란 인공수정 배아를 만든 후 ‘착상 전 유전적 진단법(PGD)’ 등으로 검사해 이 가운데 질병유전자가 없고 특정한 유전 형질을 지닌 정상적인 배아를 골라 탄생시킨 아기를 말한다. 사실 맞춤아기란 정식 학술용어가 아니다. 이는 대중과학 및 생명윤리 관련 문건에서 주로 사용하는 말로 유전자 기술을 사용, 원하는 대로 선택 및 재조합된 유전형질을 지닌 아기를 말한다. 보통은 희귀한 질병을 앓고 있는 형제자매를 치료할 목적으로 탄생시킨다.
<착상 전 유전자 진단 법>
Pre-implantation Genetic Diagnosis
1990 Handyside의 x-연관 열성 유전질환의 부부에서 정상적 태아를 얻어낸 것에서 시작
혈우병, 근육 퇴행증, 다운증후군 등과 같이 염색체의 수적 혹은 구조적 이상이 있는 선천적인 유전질환 환자나 보인자가 유전적으로 정상인 아이를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로 배아의 초기단계(4∼8세포期)에서 하나의 할구를 이용해 유전적 질환들을 검색하해 유전적 결함을 가지지 않은 정상적 발달이 가능한 배아만을 여성의 자궁에 이식해서 임신을 유도한다.
치료용 아기는 인공 수정란에서 세포를 추출해 조직적합성 일치 여부를 검사해 아픈 형제자매의 것과 비교해야 한다. 맞지 않으면 수정란은 폐기된다. 맞춤아기 생산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이유로 ‘스페어 아기(Spare Baby)`, `디자이너 아기(Designer Baby)` 등으로 부르며 이를 비판하고 있다.
맞춤아기 시술 방법
맞춤아기 사례
미국의 콜로라도주 잉글우드에 사는 내쉬 부부는 1999년 딸이 팬코니 빈혈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들의 골수나 간세포를 내주려 했으나 골…
맞춤아기 현황(영국의 경우)
% 결정할 수 있으며 눈 색깔은 80%의 정확성으로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 즉, 진정한 의미의 맞춤아기가 가능하다고 밝힘.
2009년 7월 보건복지부는 배아 혹은 태아를 대상으로 한 유전자검사(PGD) 허용 범위를 기존 63종에서 139종으로 대폭 늘리겠다고 발표
맞춤아기 현황(영국의 경우)
보건부는 아들이나 딸만을 둔 가정에 대해 새로 태어날 아기의 성을 선택할 권리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선택 출산을 허용한다면 몇 명의 아들이나 딸을 두어야 다음 번에 태어날 아기의 성별을 부모가 선택할 수 있는지가 논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아들을 선택하는 부부가 증가해 사회적 성비균형이 무너질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PGD 검사 확대 = 시험관 수정 등을 관장하고 있는 영국 정부의 인간수정태생국(HFEA)은 시험관 수정에 의한 임신을 원하는 부부가 낭포성섬유증, 헌팅턴병, 선종성폴립증 등 유전질환 가족력이 있을 경우에만 PGD 검사를 허용해 왔다.
하지만 보건부는 건강한 아기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PGD 검사의 허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키메라 연구 허용 = 현행법 아래에서는 인간 배아를 동물 배아와 섞는 것이 엄격하게 금지돼 있다. 인간과 동물의 이종결합으로 새로운 잡종 생명체가 탄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하지만 일부 과학자들은 제한적인 이종결합 연구를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고 실제로 연구가 진행되기도 했다.
2003년 중국 연구진이 인간과 토끼의 유전자가 혼합된 배아를 만든 적이 있고 미국에서는 스팬퍼드대 연구진이 쥐의 태아에 인간의 뇌 줄기 세포를 주입해 뇌세포의 1%가 인간 뇌세포인 쥐를 만들어 충격을 주기도 했다.
키메라 연구를 지지하는 과학자들은 인간 줄기 세포가 장기 등으로 발현하는 능력을 확인하려면 인간 배아와 동물 배아 사이의 잡종 실험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이 문제에 대해서도 공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