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목 차
한국 저널리즘 실패의 사회문제론
- ‘감성 과잉화 된 뉴스 상품 생산’ 경험연구 및 비판을 중심으로
Ⅰ. 서론
1. 저널리즘과 사회문제
2. 문제의식과 접근방법
Ⅱ. 저널리즘의 위기와 사회문제
1. 미디어의 사회적 기능과 한국 저널리즘의 문제
2. 한국 저널리즘의 사회조정기능 실패
Ⅲ. 저널리즘의 위기와 언론의 사회적 책임
1. 현대 사회의 언론이 가진 사회적 책임
2. 사회적 책임의 존재론과 언론
Ⅳ. 저널리즘 산업 전반의 위기와 정치경제학적 비판
1. 한국 언론 산업 위기론
1) 신문 산업의 위기
(1) 신문위기론
(2) 2005년 전국지 경영실태 분석
2) 방송 산업의 위기
(1) 지상파 위기론
(2) 2005년 중앙방송 경영실태 분석
(3) 한미FTA와 지상파 위기 논의
3. 언론 산업 위기의 정치경제학 비판
1) 언론시장의 성격
2) 독점적 매체자본의 정치경제학
Ⅴ. 한국 뉴스보도의 감성 과잉화 - 저널리즘 보도행태 층위의 위기
1. 연구 방법
2. 경험 연구, 한국 저널리즘 보도의 감성 과잉화 분석
1) 편파적 감정 내재 - ‘부안 사태’ 보도
2) 공포감 조성 - ‘불량만두 사건’ 보도
3) 애국심ㆍ민족의식 강조 - 일본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 보도
4) 영웅화 보도 사례들
5) 자극적인 표현 보도 사례
6) 동정심 유발 보도사례
3. 감성과잉의 정의와 비판
1) 감성에 대한 이론적 고찰
(1) 포스트모더니즘과 감성
(2) 하버마스의 이론와 감성
…
Ⅵ. 결론 - 한국 저널리즘의 실패와 과제
권력에서 현재에는 재벌을 중심으로 한 거대광고주의 이익 도구인 것이다.
이 가운데 저널리즘은 사회적 책임을 저버린 시기업의 역할에 충실해 왔다. 민주화는 언론의 민주주의적 역할로는 나아가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 가운데 왜곡된 시장은 방치되었고, 독점매체의 사익추구 경향은 불공정 게임을 지속하고 있다. 이익을 쫓는 신문자본의 경향이 강화될수록 중요한 사회적 사안에 대한 공정한 보도는 기대하기 힘들다. 이는 불행하게도 지난 10여년의 보도사례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이렇듯 한 사회가 ‘적절한 언론’을 가질 권리를 침해받을 때, 사회적인 이슈를 공익적으로 해결할 통로는 막히게 된다. 이것은 사회문제들을 전문적이며, 특권적인 역량으로 선별하고 관리하는 언론의 책무의 문제이기도 하다. 사회적 책임은 곧, 공공성 있는 언론의 활동을 의미한다. 사회문제의 중계자이자, 해결의 일차적인 책임을 진 저널리즘에 병폐가 있을 때 그 사회의 운명은 위태롭다. 공동체의 반성과 효율은 떨어진다. 언론이 무능하거나 부도덕할 때, 그 사회의 시민이 치러야 할 비용은 크다. 나아가 희생이 치러지기도 한다. 한국의 저널리즘과 한국 사회는 불행히도 이러한 현대사를 쓰고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의 저널리즘은 위기이다. 이는 앞서 밝힌 역사적 과정의 인과관계에 의한 결과물이기도 하고, 그 반대이기도 하다. 저널리즘의 병폐는 수많은 사회문제에 대한 무능과 증폭을 야기한다. 저널리즘의 부실 혹은 약화 역시 같은 결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있기는 마찬가지다.
우리가 우려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저널리즘의 이중적인 상황 모두이다. 이에 위기의 층위를 나눌 필요가 있다. 현재 한국의 저널리즘은 잘못된 보도행태의 관행에 대한 비판에 직면해 있다. 필자들은 일차적으로 이 같은 문제에 주목해 ‘감성 과잉화 된 보도행태’가 양산하는 뉴스상품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동시에 저널리즘의 객관적인 위기 역시 간과할 수 없었다. 이에 저널리즘 산업의 층위에서 위기의 현상과 비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