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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이대로 괜찮은가
Ⅰ. 조기유학의 실태
조기유학 현상은 어제 오늘만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 국내에 나타나고 있는 세계화 추세에 맞물려 정부의 조기유학 규제정책의 완화 등으로 인해 그 열기는 점점 더 강해지고 있으며, 소수의 상류층 자녀만이 관련되었던 과거와는 달리 중산층 자녀를 포함하여 사회 전반에 급속도로 확산되어가고 있다. 따라서 이로 인한 사회적 파급효과 역시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으며, 이 시점에 있어서 조기유학의 허와 실은 명확히 짚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1. 조기 유학을 보낼 의향
종로유학원이 2005년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25일까지 자사 홈페이지 내에서 총 302명을 대상으로 ‘조기유학’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57.6%(174명)은 ‘여건만 된다면 꼭 보내고 싶다’고 대답했다. 여건이 안 되도 보내고 싶다는 의견까지 합하면 82.1%가 조기 유학을 보내고 싶다는 의견이다. 영어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돼 향후 자신의 자녀들에게도 유학을 보내려는 것 같다.
2. 조기 유학생 수의 변화
2005년 3월부터 2006년 2월 말까지 유학을 위해 출국한 초·중·고교생은 모두 2만 400명으로 지난해(1만 6446명)보다 24%나 늘었다. 1998년과 비교하면 7년 새 무려 13배나 증가했다. 2001년부터 최근 4년 간 증가 추세를 보면 초등학생이 2107명에서 8148명으로 6041명 늘어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중학생은 3499명, 고등학생은 2916명이 늘었다. 또 2005년 초등학교 유학생들 중 어학연수를 다녀온 학생 수는 7951명이었다.
3. 조기유학 찬성 이유
자녀 조기유학에 긍정적인 이유는 조기 유학을 갔을 경우 학습 환경이 좋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부모가 가장 많았다. 또 어학능력이 향상되는 것을 다음으로 들고 있다.
4. 조기 유학이 경제에 끼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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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조기 유학의 상황(국가별)
신장세를 과시했다. 정부는 지난해 초ㆍ중ㆍ고 방과 후 학교를 학원 식으로 대폭 확대 개선해 사교육비를 줄이겠다고 했으나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공교육이 제 역할을 다했다면 이처럼 유학ㆍ연수생과 학원의 증가를 억제할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서울경제신문 2006년 9월 24일 사설은 얘기하고 있다. 한편,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2005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 대비 우리나라 학부모의 학교 교육비 부담률은 OECD 평균 0.7%의 4배가 넘는 2.9%다. 사교육비 역시 GDP 대비 2.9%(2002년 통계자료)로 OECD 국가 중 1위이다. 이러한 교육비 부담률은 현재 부모들의 허리를 휘게 할 뿐만 아니라, 일반 중산층 서민들이 자녀를 출산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급속도로 증가해 사회문제라고까지 여겨지는 조기유학, 그 동기와 원인은 무엇일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겠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조기유학에 관한 몇몇 논문의 설문?면접 조사를 통해 조기유학의 동기와 원인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여기에 살펴볼 설문?면접 자료는 ‘조기 유학의 현황과 과제, 안병철 1997’과 ‘학부모의 교육의식과 자녀 조기유학 선택-서울 강남지역 학부모들을 중심으로-,강지연 2002’ 두 논문에서 발췌하였다. 또한 조기유학의 원인을 지적한 다른 자료로는 참고도서「조기유학, 가족 그리고 기러기 아빠 - 최양숙 著, 한국학술정보」, 논문 「인천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설립이 조기유학 수요에 미치는 영향분석, 윤정일 백순근 서울대학교 2006」과, 등을 살펴봄으로써 그 원인을 정리해보고자 하였다.
1. ‘조기 유학의 현황과 과제, 안병철, 1996’ 을 통해 보는 원인 분석
그는 조기유학생의 유학동기, 유학 결정, 지역 선정 및 학업 적응 관련 변수, 스트레스, 생활적응, 미국 생활과 미국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 등의 연구 문제를 설정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연 구 대 상 : 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