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 플라톤의 생애와 교육사상의 특징, 교육방법, 교육 철학 [A+레포트]

각계각층의 인물들과 이야기를 나눠가며 아테네 인들의 ‘앎’의 상태를 음미하였다, 63
세(406 BC)에는 참정의원으로 당선되어 공직에도 봉직하였으나, 생애의 대부분을 시민의
일원으로서 아테네의 사회체제를 바로잡으려는 일념으로 청년과 대중의 교화에 힘썼다. 그
러나 그의 활동은 사람들의 반감과 오해를 초래하여, ‘국가의 신을 부인하고 청년을 부패
시켰다’는 구실로 아테네 법정에 소송 당하여 사형 선고를 받았다. 그는 국법을 준수하는
것도 시민으로서의 의무임을 강조하며 “악법도 법이다”라는 명언을 남기고 독배를 마셨다.
위에서 말했듯이, 소크라테스는 저서를 남기지 않았으므로 그의 사상은 그의 문하에 있던
플라톤, 크세노폰(Xenophon, 430?~354? BC)과 아리스트텔레스 등의 저서에 단편적으로
남아 있다. 특히 플라톤의 『대화』 편 중『소크라테스의 변명』?『향연』과 크세노폰의
『소크라테스 회상록』등에 상세히 묘사되어 있다.

2.소크라테스의 사상

지적이며 행동적인 소크라테스는 아테네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흉금을 털어놓고 대화함으로써 그들에게 공통되는 과제를 탐구하였다, 그의 대화는 절제, 정의, 지혜와 같은 인간 행위의 기저에 들어 있는 본질적인 관념을 모아졌고, 그 관념은 누구나 자신의 경험을 올바르게 성찰하면 그 경험 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공동체에 뿌리박지 않고 여러 도시를 떠돌아다니면서 인간을 만물의 척도로 보고 도덕적인 원리에 대해 부정하는 소피스트들과는 판이하게 구별된다. 그의 대화는 개인이 공동체의 운명과 일치하여 살려고 하는 혼신의 노력의 결정체였다.
그의 논리적 구조는 제논의 변증법에서 유래하였다. 즉 어떤 가정을 설정하고 ‘너와 나’ 사이의 변증법적 문답을 통하여 진리에 도달하도록 하는 것이다. 진리가 객관성을 상실한 시대에 그는 초개인적인 것,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진리를 탐구하였다. 그의 철학의 진실한 내용은 그 방법에서 엿볼 수 있듯이 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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