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목차>
1일차.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전체 소감
< 자원봉사 일지 >
-서대문 복지관 부설 연희 노인 여가 복지관 방과 후 교실.
1일차.
날짜
2007. 3. 26
활동시간
pm2시 ~ 6시
활동 내용
방과 후 교실 아이들 숙제 및 문제집 지도
아동 관찰
지우, 승훈, 하영, 채희, 휴민 등 1학년 아이들과 처음 만났습니다.
관찰 결과 지우와 채희의 학습능력은 다른 아이들에 뛰어난 것 같고,
휴민이는 학습 시간 내내 꾀를 부리는 것 같습니다.
소감
처음이라 아이들 이름 외우기가 힘들었지만, 처음 왔는데도 선생님이라 부르면 믿고 따라와 주는 아이들이 예쁘고 보람됐습니다. 앞으로 봉사 열심히 하겠습니다.
담당자 의견
처음이라 어색하셨지요. 하지만 아이들이라 금새 친해지고 다가와서 친하게 대해주는 모습을 보면 어른들보다 낫지요. 많이 예뻐라 해주세요.
2일차.
날짜
2007. 4. 9
활동시간
pm2시 ~ 6시
활동 내용
방과 후 교실 아이들 숙제, 문제집 및 일기 지도
아동 관찰
하영이가 저번에 왔을 때보다 더 활발하고 말이 많아 진 것 같아 보기 좋았습니다.
승훈이는 제일 친근하게 대해줘서 너무 고마웠고요.
진우는 너무 조용하고 다른 아이들과 못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예진이 문제집 지도해주다가 예진이가 갑자기 울어 버려서 당황했습니다.
소감
저번에 봤던 아이들은 다시 보면서 이름을 확실히 외운 것 같습니다. 오늘은 몇몇 결석한…
담당자 의견
3일차.
의견
-
전체 소감
처음 자원봉사 기관을 선택할 때 과외 경험을 살려 아이들을 가르치는 활동을 하고 싶었다. 공부방이 가장 적합 하였지만 지리적 여건 때문에 대안으로 방과 후 교실을 선택하게 되었다.
연희 방과 후 교실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곳이라 내가 생각했던 활동과 다른 것 같아서 처음에는 적잖게 실망을 했었다. 하지만, 오히려 어린 아이들이라 더 스스럼없이 처음 보는 봉사자들을 선생님이라 부르면서 편하게 대해주어서 즐겁게 봉사를 마친 것 같다.
하영이라는 초등학교 1학년 아이는 처음 갔을 때는 말도 잘 안하더니 두 번째 갔을 때부터는 안기기도 하고, “선생님, 무슨 요일마다 와요?” 이러면서 관심을 표하기도 하였다. 마지막 날 “선생님 이제 안 오는데...” 라고 말하니 눈물을 글썽거리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였다. 얼마 전 일지 복사를 위해 잠깐 방문 하였을 때도 “선생님, 저번이 마지막이라더니 오셨네요.”이러면서 너무 반갑게 안기는 모습에 ‘이런 아이들 때문에 봉사를 계속 하시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간혹, 아이들 학습지도 외에 설거지와 선물 포장을 할 때에는 ‘중고등학교 때 단순노동으로 했던 봉사활동과 다를 바가 없구나.’ 라는 생각도 하였지만, 대체적으로 보람 있고 즐겁게 봉사 활동을 한 것 같다.
아직 계속 봉사 활동을 할지는 결정 하지 못했지만, 눈에 밟히는 아이들의 모습에 시간이 된다면 계속 활동을 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