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차례
르네상스(Renaissance)와 메디치(Medici) 가문
Ⅰ. 머리말
Ⅱ. 이탈리아 르네상스와 피렌체(Firenze)
Ⅲ. 메디치 가문과 미술 후원
Ⅳ. 미술후원의 목적과 영향, 그리고 한계
Ⅴ. 맺음말
Ⅰ. 머리말
13세기 후반부터 약 2세기 동안 사회 전 분야에 새로운 전환이 일어났다. 이를 사학사에서는 르네상스라 칭한다. 르네상스(Renaissance)란 말은 재생을 뜻하는 프랑스어에서 유래했으며, 프랑스 역사가 쥘 미슐레(Jules Michelet)가 1855년 자신의 저서『프랑스사』에서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먼저 르네상스의 의미를 간단히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4~16세기에 서유럽 문명사에 나타난 역사 시기와 그 시대에 일어난 문화운동, 학문 또는 예술의 재생·부활이라는 의미, 고대의 그리스-로마 문화를 이상으로 하여 이들을 부흥시킴으로써 새 문화를 창출해내려는 운동 등의 다양한 의미가 ‘르네상스’ 라는 말 속에 포함되어있다. 이처럼 르네상스는...
본문/내용
르네상스(Renaissance)와 메디치(Medici) 가문
Ⅰ. 머리말
Ⅱ. 이탈리아 르네상스와 피렌체(Firenze)
Ⅲ. 메디치 가문과 미술 후원
Ⅳ. 미술후원의 목적과 영향, 그리고 한계
Ⅴ. 맺음말
Ⅰ. 머리말
13세기 후반부터 약 2세기 동안 사회 전 분야에 새로운 전환이 일어났다. 이를 사학사에서는 르네상스라 칭한다. 르네상스(Renaissance)란 말은 재생을 뜻하는 프랑스어에서 유래했으며, 프랑스 역사가 쥘 미슐레(Jules Michelet)가 1855년 자신의 저서『프랑스사』에서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먼저 르네상스의 의미를 간단히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4~16세기에 서유럽 문명사에 나타난 역사 시기와 그 시대에 일어난 문화운동, 학문 또는 예술의 재생?부활이라는 의미, 고대의 그리스-로마 문화를 이상으로 하여 이들을 부흥시킴으로써 새 문화를 창출해내려는 운동 등의 다양한 의미가 ‘르네상스’ 라는 말 속에 포함되어있다. 이처럼 르네상스는 다양한 의미를 갖고 있고 사회 ? 문화적으로도 중요하게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역설적이게 흔히들 ‘르네상스’ 라는 말은 알고 있지만 정작 그것의 ‘의미’ 와 그것의 ‘중심’ 에 대해 정확히 말할 수 있…
이점을 들 수 있다. 상인들은 원거리 무역으로 막대한 부를 창출하고, 이탈리아 내에서도 대규모 공업을 완전히 장악한다.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특수한 점은 상업자본가의 재산을 증대시킨 산업이 일찍 대규모로 발전하였다는 것이다. 또한, 이익을 위해 잉여자본을 투자하는 필요성은 대금업과 은행업의 발달을 가져왔으며, 13세기에 이르러 이는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러한 경제적 부분에서 이탈리아 상인들의 거대 자본과 신용 거래에 관한 많은 경험은 그들의 사회적인 입장을 더욱 유리하게 해주었다. 또한 이들의 토지에 대한 많은 투자 역시 토지를 시민이 소유하게 하는 결과를 형성하여 봉건제도를 무너뜨리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2) 이탈리아 도시 국가의 정치적 발전
이탈리아에서는 도시가 집권국가의 성립을 막았다. 이탈리아 도시는 황제가 도시의 경제적 중요성을 인식하기 전에 이미 크게 발전되어 있었다. 초기에는 분열된 국가들로 혼란이 있었으나 그 후 크고 발전된 도시의 등장으로 혼란은 감소되었다. 이탈리아의 자치도시(Comune)1)은 시민 민주주의적 형태를 가진 것이었으나, 도시 귀족 사회의 지배를 받았다. 그란디(grandi)는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서 국가 정책이 결정되기를 희망하던 전통적인 부유한 가문과 귀족 및 유력한 사람들을 일컫는 명칭이었다.
이들은 피렌체에서는 뽀뽈로 그라쏘(popolo grasso)라 불리워졌는데, 이들 아래에는 소시민으로 구성된 중산계급이 존재했다. 반면 공업 프롤레타리아들은 뽀볼로 미누토(popolo minuto)라고 하여. 수적으로는 우세했지만 정치적 권력은 가지지 못하고 있었다. 각 계급은 단독으로 혹은 다른 계급과 결탁하여 정치적 지배권을 장악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각 계급간의 힘의 균형으로 인해 어느 누구도 정치적 권력을 가지지 못하였고 이러한 정치적 상황은 결과적으로 독재제도를 초래하게 되었다. 이들 독재자는 ‘참주’라고 하는데, 이는 이기적 정책만을 추구하여 시민들의 공익정신 확립실패를 불러일으킨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