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인식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수많은 편견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편견으로 인해 어떤 사람은 살아가는데에 있어서 차별도 경험하고, 여러 수많은 어려움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 대표적인 집단이 장애인이다. 최근에 2xxx년 통계자료를 보면 15세 이상 되는 사람들에게 조사했을 때, ‘장애를 고려하여 더 배려해야 한다’가 67%, ‘비장애인과 똑같이 대해야 함’이 29%, ‘비장애인과 차별해서 대할 수 밖에 없다.’ 가 3.1%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예전보다는 많이 긍정적으로 많이 변화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을 살펴보면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나 편견이 많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사람들에게 있어서 신체질환에 대해서는 동정적이고 관용적이지만, 정신질환에 대해서는 부정적이고 배타적인 경향이 있는데1) 이러한 것을 볼 때 신체장애인보다는 정신장애인이 더 사회적 편견으로 인하여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실재로도 정신장애인과 신체장애인에 대한 태도를 조사 한 결과 신체장애인에게 긍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이 더 많다고 조사되었다.2) 즉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이나 안좋은 사회적 인식이 더 많고, 심각하게 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오해는 어떠하고 왜 이러한 편견과 오해가 발생하는지, 그로인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구체적으로 다뤄보고자 한다.
들어가기에 앞서 정신장애인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고자 한다. 정신장애라는 개념은 여러 전문가들이 논쟁을 벌일 만큼 정신장애에 대한 정의는 간단하게 나타날 수 없다고 한다.3) 하지만, 정신장애인에 대한 문제를 다루는 만큼 대략적으로 정신장애가 무엇인지는 알고 가야 한다…
(1) 정신장애인에 대한 일반적인 사회의 인식 혹은 편견은 어떠한가
① 정신장애인은 괴상한 행동을 할 것이다.
② 정신장애인은 우리에게 피해를 주며 가까이 하기엔 위험하다.
③ 정신장애인들은 인권은 무시되어도 모른다.
는 직접적으로 해를 가하는 물리적인 피해와 정신적인 피해 등이 모두 포함될 수 있다. 물리적인 피해에 있어서는 정신장애인이 아무 이유없이 갑자기 신체적으로 상처를 입히거나 해를 끼치거나, 물건이나 소유물들을 가져가거나, 망가뜨리는 등의 것이 있을 수 있다. 정신적인 피해는 정신장애인과 어떠한 일을 할 때에 자신에게 해를 끼치진 않을지, 이상한 행동은 안하는 지 등을 걱정하여 받게되는 여러가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러한 `정신질환자는 언제 무슨 짓을 할지 모르고 항상 위험하므로 가까이 해서는 안된다`는 일반인들의 사고방식을 극복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러한 오해는 과학적인 통계에 근거한 사고방식은 아니다. 정신질환자의 범죄행위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들은 `정신질환자가 일반인들보다 범죄를 덜 일으키며 범죄행위의 내용도 심각하지 않다`는 일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6) 또한 서울 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정한 교수도 “지난해 일어난 강력범죄는 모두 37만5,000여 건으로 이 중 정신장애인이 저지른 강력 범죄는 1,650건(0.4%)에 불과했다.”며 “정신장애인의 위험성이 지나치게 과장돼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7) 이러한 것을 볼 때에 우리가 알고 있는 정신장애인으로 인한 실제 범죄율은 상당히 낮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정신질환자가 위험하다고 하는 것은 우리가 근거없이 정신장애인들을 오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③ 정신장애인들은 인권은 무시되어도 모른다.
사람들은 자신보다 못나보이거나, 가치없다고 느껴지면 무시하고, 안좋게 대하는 특성이 있다. 그러기에 보통 사람들과는 조금 다른 정신장애인들에 대해선 ‘비장애인보다 지능이 떨어지거나, 올바른 생각을 하지 못하는 사람’, ‘나보다 못난 사람’, ‘나보다 열등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지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정신장애인들을 무시하고 막 대하기 쉽다. 또한 무언가를 선택해야 할 때에 정신장애인들의 의사는 상관없이 비장애인들이 임의로 의사결정을 하는 일들이 많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