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그리스신화 - 주요 12 神[신]에 관하여

1.신과인간들의아버지-제우스(Zeus)····················································3

2. 올림포스의 여왕-헤라(Hera)··························································7

3. 바다의 신-포세이돈(Poseidon)·······················································10

4. 곡물과 대지의 여신-데메테르(Demeter)··········································13

5. 전쟁과 지성의 여신-아테나(Athena)················································16

6. 전투·전투의 군신(軍神)-아레스(Ares)··············································19

7. 사랑과 미의 여신-아프로디테(Aphrodite)·········································22

8. 불과 대장간의 신-헤파이스토스(Hephaistus)····································25

9. 미남의 신-아폴론(Apollon)·····························································28

10. 술의 신-디오니소스(Dionysus)······················································31

11. 사냥의 여신-아르테미스(Artemis)·················································33

12. 전령의신- 헤르메스(Hermes)·······················································36

그리스 신 가계도·····39

1. 신과 인간들의 아버지-제우스(Zeus)

1)선정이유

모두가 알다시피 제우스는 빛과 창공의 신이자 벼락의 신이며 그리스 신화의 최고신이지만 연애 행각을 아내에게 감추려고 하다 늘 헤라에게 발각되고 마는 그를 보면 그리스 신의 인간적인 미를 여실히 보여줘 보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을 선사한다. 모든 신들에게 난공불락의 존재지만 애정 행각에 대해서만큼은 한없이 나약한 존재로 치환돼버릴 때 우리는 미소를 머금게 된다. 이는 인류의 남성들과 별 다를 바 없는 모습이 아닌가. .

①어원

-명칭은 하늘, 낮, 빛을 의미하는 인도-게르만어의 디에우스(dyeus)에서 유래하였고, 로마신화의 주피터(Jupiter)와 동일시 되었다. 제우스는 하늘을 결부시킨 이름으로 원래 낮의 밝은 하늘(천공天空)을 의미하는 것이지만, 그는 항상 기상학적 현상, 특히 비, 우박, 눈, 번개 등을 맡아보는 신이다.

제우스를 보편적 권능으로 보는 개념은 호메로스의 시가들에서부터 발전하여 그리스 철학자들에게서는 단일한 섭리라는 개념이 되기에 이르렀다. 제우스의 생각이 곧 세계의 법칙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신화의 신을 극단적으로 발전시킨 것이라 할 수 있다.

②별명

③표기

우주의 최초 지배자는 우라노스였다. 우라노스는 게1)와 결혼하였고 게에 의하여 티탄 신족이라 부르는 아들들, 즉 오케아노스, 코이오스, 휘페리온, 크레이오스, 이아페토스 및 막내인 크로노스와 티타니데스라고 부르는 딸들, 즉 테튀스, 레아, 테미스, 므네모쉬네, 포이베, 디오네 및 테이아를 낳았다.

이후 크로노스는 아버지의 남근을 잘라 바다에 던져버리고 곧 우주의 통치권을 갖게 된다. 그다음 크로노스는 누이인 레아와 결혼하여 자식들을 낳게 되는데 자식들에 의해 권좌에서 축출될 것이라고 게와 우라노스가 한 예언 때문에 자식들이 태어나는 대로 모두 집어 삼켜버렸다.

이에 분개한 레아는 제우스를 가졌을 때 크레테(Krete)로 가서 딕테(Dikte)산에 있는 동굴에서 해산을 한다. 그녀는 꾀를 써서 돌덩이를 강보에 싸서 크로노스에게 주었고 그것이 크로노스는 그것이 아기인 줄 알고 삼켰다. 이렇게 형제들의 운명과는 다르게 장성하게 된 제우스는 오케아노스와 테티스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제우스의 첫 번째 아내인 메티스의 도움을 받게 되면서 크로노스에 대한 복수전에 돌입하게 된다.. 그녀가 크로노스에게 약을 주어 그 약을 삼킨 크로노스로 하여금 먼저 돌덩이를 토하게 하고 그가 삼킨 자식들을 토하게 한 것이다. 제우스는 그들의 도움으로 크로노스 및 티탄 신족과 전쟁을 시작했고 마침내 승리를 거두며 이들을 정복하게 된다. 이 후 레아의 세 명의 아들들, 즉 제우스, 포세이돈, 하데스는 제비를 던져 자기들끼리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