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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영화기행]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은 2xxx년 개봉된 김석윤 감독, 김명민, 오달수, 한지민 주연의 영화이다. 이 영화 각본의 원작은 교수 겸 작가인 김탁환의 장편 역사추리소설 "백탑파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2005년에 출간된 장편 소설인 "열녀문의 비밀"이다.
1.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 의 역사적 배경과 인물 묘사
영화의 주된 배경은 조선 정조 시대의 천주교 박해와 붕당정치에 따른 공납금 비리 사건을 조명하고 있다. 문헌에 따르면 정조는 실제 천주교에 대해 관대했으며 정약용등의 권력에서 배제된 소론과 남인계의 인사들을 등용하는 등 혁신적인 지도자였고 노론세력에게는 눈에 가치 같은 인물이었다. 실제 정조 15년에 천주교 박해 사건이 존재하는데 이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가 아닌가 한다. 이 사건은 신주를 불사르고 가톨릭 식으로 제례를 지냈는데 두 사람이 있었는데 이들을 사형시킨 사건이다. 이에 따라 박해의 목소리가 꺼지지만 천주교의 우두머리를 유배시키는데 그친다. 이는 영화상에서 명탐정과 김씨부인이 천주교 세례를 받은 장부를 보고도 덮어주는 장면으로 이어지는데 정조는 천주교에 대해서 관대했음을 보여주는 영화 속 장면이다. 또한 정조는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는 서학의 우수한 부분은 수용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이에 따라 서학과 천주교를 받아 드린다. 이 또한 명탐정이 김판서의 졸개들을 벌할 때 거중기라는 것을 이용하는데 이는 정조 때 등용된 정약용의 거중기를 적용한 것이며 한객주와 명탐정은 다른 등장인물과는 달리 서구의 영향을 받은 듯한 겉모습과 인간을 평등하게 여기는 등 개방적 사고를 보여준다.
[인물탐구]
명탐정 : 영화의 주인공으로 명탐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판단능력이 뛰어나지만 어딘가 모르게 어설픈 캐릭터이다. 특히 양…
2. 카니발 이론을 기초로 영화《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을 분석해보자.
에서 탈관하는 것을 의미한다. 카니발적 공간에 거리낌 없는 언어 등을 통해 공식적인 사회의 계급질서나 사회적 통념, 획일적 질서를 강요하는 세력이 파괴되고 해악적으로 묘사한다. 따라서 카니발은 자유와 평등의 세계이며 카니발적 공간에서는 일상적 삶의 구조와 질서를 결정하는 법률과 제약들이 정지되고 계급구조와 관련된 모든 불평등이 사라진다.
카니발 내부에서는 일상적·공식적 제도의 한계를 뛰어넘어 뒤바뀐 계급, 공식적 언어규범의 파괴 등 거꾸로, 반대로, 뒤집은 논리가 삶을 지배하며 위·아래와 앞·뒤가 끊임없이 자리를 바꾸는 논리, 패러디와 풍자적 개작, 격하, 모독, 익살스러운 대관·탈관과 같은 형식들이 나타난다. 이러한 형식들을 통해 일상적 생활과 비 카니발적 생활을 부정하면서 동시에 새롭게 한다고 볼 수 있다.
[카니발이론으로 분석한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이 영화는 조선시대의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한 논픽션 영화로 기존의 와해와 새로운 질서를 추구하는 혁명적인 상황을 배경에 둠으로써 위치의 교체와 탈관의 미학을 의미하는 카니발적인 모티브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영화에서 해악적이면서도 카니발적인 모습을 관객들에게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장면은 명탐정과 서필의 대화 장면이나 위기를 모면하는 장면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서필은 명탐정을 따라다니며 위험한 상황을 모면하게 하는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명탐정에게“이 양반” 말을 하면서 명탐정이 화를 내자 양반을 양반이라 했다고 한다. 또한 명탐정이 적성으로 좌천되자 “물먹었네.” 라는 말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서 양반신분을 비하하고 있다. 이는 조선시대 신분의 하층의 신분으로 상부에 속하는 양반을 조롱함으로써 조선시대의 신분의 계급의 원칙적인 거부결과로 서필은 양반인 명탐정에게 거리낌 없는 말투와 행동을 보임으로서 탈관의 카니발적 요소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를 보면 김씨부인은 노비들을 위해서 각시투구꽃 농장을 만들고 농기계를 계량하는 등 천주교의 가르침에 따라 평등을 실현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