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제주도의 강수특성에 대하여>
1. 머리말
제주도는 수학여행의 꽃이라 불릴 만큼 수학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필자도 가장 최근에 제주도를 방문한 이유가 바로 수학여행이었다. 사실 제주도에 가는 것이 그때가 처음이라서 상당히 많은 기대를 하고 갔었다. 그러나 수학여행기간 3일 내내 비가 그 기대를 무참히 깨버렸었다. 그때는 ‘하늘도 무심하시지’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지리 레포트과제를 받고나니 이일에 대해서 조사해보고 싶어졌다. ‘하늘도 무심하시지’가 아니라 정확하게 알아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이 주제로 연구를 하게 되었다.
제주도는 기후분류학상 아열대성 기후권에 속하는 한반도 남부에 위치한 화산도로서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연중 온난 습윤한 해양성 기후특성을 보여준다. 이는 제주도가 따뜻한 쿠로시오 해류(Kuroshio current)의 지류인 쓰시마난류(Tsushima warm current)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도의 연평균기온은 11.7℃로 서귀포 지역이 가장 높고 한라산 정상부가 가장 낮다. 같은 위도상에 위치한 세계의 다른 지역과 비교해 보면 제주도의 연평균기온이 가장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제주도가 대륙 동안의 해양도서로서 겨울에는 대륙의 영향을 깊게 받아 저온이 되고 여름은 이와 정반대로 해양의 영향을 받아 고온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30년간 제주도의 연평균기온을 보면 제주시…
기압배치형은 09시를 기준으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압계의 중심 위치에 따라서 시베리아 고기압형, 이동성 고기압형, 북태평양 고기압형, 오호츠크해 고기압형, 온대성 저기압형(이하
유 형
기압배치 특성
시베리아고기압형
시베리아고기압이 한반도로 확장하는 경우
이동성 고기압형
한반도의 기상이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경우
북태평양고기압형
온대성저기압형
2. 이론적 고찰
1) 강수란?
분류될 수 있다. 따라서 2일 이상 연속적인 강수 현상일을 제외한 일강수량 5mm 이하인 것을 미우로 정하였다. 사면간의 강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같은 강수 현상일의 남사면(서귀포)과 북사면(제주)간의 강수량의 차이와 동사면(성산포)과 서사면(고산)간의 강수량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기압배치형은 09시를 기준으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압계의 중심 위치에 따라서 시베리아 고기압형, 이동성 고기압형, 북태평양 고기압형, 오호츠크해 고기압형, 온대성 저기압형(이하
유 형
기압배치 특성
시베리아고기압형
시베리아고기압이 한반도로 확장하는 경우
이동성 고기압형
한반도의 기상이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경우
북태평양고기압형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로 확장하는 경우
오호츠크해고기압형
오호츠크해고기압이 한반도로 확장하는 경우
온대성저기압형
한반도의 기상이 저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경우
정 체 전 선 형
한반도의 기상이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경우
태 풍 형
태풍이 한반도의 기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경우
표 제주도 강수일의 한반도 주변 기압배치형
저기압형이라 함), 정체전선형, 태풍형으로 분류하였다(표 1). 한랭전선과 온난전선에 의한 강수는 저기압형의 경우와 구분하기 곤란하므로 저기압형에 포함하였다. 저기압형일 때는 그 중심 위치에 따라서 강수 분포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중심 위치에 따라서 그림 2와 같이 10개로 세분하였다. 고산에서 관측한 850hPa 고도 면의 풍향별로 강수 분포의 특성을 파악하였는데, 5도 간격으로 관측된 풍향을 16방위로 변환하여 각 방위별로 강수량을 분석하였다.
2. 이론적 고찰
1) 강수란?
강수라 함은 공기 중의 수증기가 액체 또는 고체 상태로 변하여 지표면으로 내려오는 것으로 비, 눈, 그리고 우박 등을 포함한다. 강수는 물의 순환에 의해 발생한다. 즉 지표면의 물이 증발하여 상승하면서 단열냉각에 의해 응결된 후 지구 중력에 의해 다시 지표면으로 내려오는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