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현대 사회에서 대두되고 있는 가족문제에 대한 가족치료와 상담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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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족치료의 개념
가족치료란, 가족원들이 가족내의 역기능적인 거래패턴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가족체계 내의 얽혀있는 정서적인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하기 위한 일종의 정신치료적 기법이다. 이는 개인내적 문제를 그 개인의 변화를 통해 해결하려는 개인치료와는 구별되어 진다. 개인치료가 증상을 자아 갈등의 결과로 본다면 가족치료는 개인과 역기능적인 가족의 상호거래 결과로 해석된다. 학자에 따라서는 가족성원이 모두 모여 치료한 형태만을 가족치료로 보기도 하나 일반적으로 치료 session에 참석한 사람이 단 한사람이라 하더라도 치료자가 가족체계적 관점을 가지고 치료하고 가족의 역기능적인 관계의 변화를 치료 목표로 한다면 가족치료로 볼 수 있다. 가족치료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체계로서의 가족을 이해해야 한다. 체계는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는 부분들의 합이고 더 큰 체계의 일부분 이다. 이를 가족에게 적용해 보면 가족체계는 체계의 부분들(예 : 부모, 자녀, 부부 등의 하위치계)의 합이고 더 큰 체계(예 : 확대가족, 지역사회 등)의 부분인 것이다. 각 부분들은 서로 상호작용하여 일편의 규칙을 가지고 서로의 행동에 영향을 주고 받는다. 따라서 가족체계론적 관점에서 가족을 치료할 때, 가족 중 한, 두명과의 작업을 통해서 전체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체계론적 사고의 틀에서 본다면, 개인의 문제는 그 개인의 병려적 차원으로 해석되는 것이 아니라 가족체계 상호작용의 산물로 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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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가족치료의?목적
가족치료의 궁극적인 목적은 좀더 만족스럽게 가족전체가 각자의 역할과 기능으로 수행하도록 하여 각 가족성원과 가족전체가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런 목…
Ⅲ. 가족상담의 필요성
Ⅳ. 신문기사에 나타난 여러 가지 사례
사례 1) 노인 학대 < 대한민국 노인 잔혹사 > 조선일보 2009.04.24 (금)
가 손가락을 물어버리는 바람에 시어머니는 손 끝이 잘려 나갔다. 두 달간 재판 끝에 며느리는 존속 중(重)상해범으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사건 개요만 보면 흔해 빠진 노인 학대 사건일 뿐이다. 하지만, 한꺼풀만 벗기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 사회에 진입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불안한 초상이 선명하게 담겨있다. 전통적인 가부장 대가족제가 무너진 지 이미 오래인데, 노인 부양과 수발은 여전히 가족이 떠맡고 있는 데서, 어쩌면 필연적으로 벌어진 사건이다. 좀 더 솔직히 말하면, `가족`이란 미명 아래, 사실은 여성이 도맡아 지고 있는 `돌봄 노동`의 무거운 짐에 무너져 내린 남루한 삶들이 있을 뿐이다. 이 가족 역시 다르지 않았다. 가혹한 삶에 내몰린 여성들끼리의 아픔이고 다툼이었다.자신도 낼모레면 노인인 며느리는 17년 전 남편과 사별했다. 최근에는 월급 80만원을 받고 식당 설거지 일을 다니며 가족을 부양했다. 새벽 두어 시까지 구정물에 손 담그다 집에 돌아오면 뼈가 아파 몸놀림이 편치 않은 시어머니 병구완이 온전히 그의 몫이었다. 사건 전날, 며느리는 시집간 자기 딸들을 불렀다. 잠 좀 자게 주말만이라도 할머니를 돌봐달라고 했지만, `가족 회의`는 거친 말다툼으로 끝났다. 화가 치민 며느리는 평소 안 마시던 술을 마셨다. 그리고 사건이 났다.한국의 노인 인구 비율이 7%를 넘겨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것이 이미 2000년이다. 2008년 노인 인구는 500만을 넘었고, 2xxx년이면 14%를 넘어 `고령 사회`가 될 것이라고 한다. 지난해 정부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시행하면서 노인 돌봄을 사회화하는 첫 단추를 채웠지만, 수혜자는 전체 노인의 3%뿐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전국노인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조사`(2004)에 따르면 노인의 간병과 수발을 맡은 사람은 배우자(36.1%) 다음으로 장남과 며느리(28.6%)가 많다. 하지만 여성 노인은 장남과 며느리(36.1%)가 첫손으로 수발을 들고 있다. 가정 봉사원이나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도움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