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경제] [국제금융론] 국제통화제도에 대해서

. 국제통화제도로서의 금본위제도는 1870년대에 서유럽에서 비롯, 1816년 영국이 금을 본위화폐(standard money)로 시작하여 19세기 후반까지 세계 주요 국가들이 채용하였다. 금본위제도하에서 금과 자국통화의 가치 간에는 일정한 교환비율이 설정되게 되었다. 물론 언제든지 일정 비율로 금과 바꿀 수 있는 금태환권이었다.

(2) 의의?

금본위제도(Gold standard system)는 금과의 교환비율을 나타내는 자국이 금평가를 설정. 유지하고 금의 뒷받침 하에서 통화를 발행하는 제도이다. 영국은 1821년 이후 금본위제도를 공식적으로 채용, 유럽의 여타 주요국은 1870년대에 시행하였다. 미국 1879년, 일본은 1897년에 채택하였다.

(3) 금본위제도특성

금본위제도는 자국통화의 가치를 순금의 양으로 고정 시키고 금과의 자유로운 태환이 보장되는 고정환율제도를 말한다. 이 제도는 1821년에 영국이 최초로 채택한 후 1870년대에 독일, 미국, 프랑스 등 많은 국가들이 채택하면서 국제통화제도가 되었는데 그전성기가 1차세계대저이 발발한 1914년 까지 35년간 지속 되었다.

(4) 게임의 규칙4)

금본위제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국의 정책협조가 필수적인데 이를 위한 각국의 준수사항으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게임의 준칙이 설정 되었다.

① 각국의 정부는 자국의 통화가치를 순금으로 양으로 고정시켜 금 평가를 설정해야 한다. 금본위제도를 유지하기 위해 각국은 금 평가를 설정할 것을 의무사항으로 한다. 이로 인해 금본위제도가 고정환율제도의 특성을 갖게 된다.
② 각국의 정부는 금의 자유로운 이동을 허용해야 한다. 금의 자유로운 이동이 보장되면 시장 환율은 주조평가를 중심으로 금수출점을 상한선으로 하고 금수입점을 하한선으로 하는 범위 내에서 결정된다.
③ 각국 정부의 중앙은행은 금의 유입에 따라 국내 통화공급을 자동적으로 증가 시켜야 한다. 통화조정의 대칭성을 의미한다. 어느 한 국가의 금 유입에 따른 통화증가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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