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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퓨전의 정의, 개념, 퓨전 문화가 유행하고 있는 이유, 특징, 관리, 시사점, 나의견해, 총체적 조사분석)
목 차
그렇다면 퓨전문화라 할 때 퓨전은 무슨 뜻일까?
그럼 이렇게 퓨전 문화가 유행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퓨전문화(Fusion)
문화란 인간들이 서로 다른 생활방식과 환경을 이해해 서로 닮고 싶어 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모든 사람은 공유할 수 있는 꿈을 원하는 것이다.
그 꿈의 한 가운데 퓨전문화가 있다.
동양과 서양이 섞이고, 장르와 장르가 혼합되며, 예술가와 관객이 융합되어, 전혀 새로운 그 무엇이 탄생한다면 그것은 그야말로 모든 이가 공유할 수 있는 꿈이 되지 않을까?
`퓨전문화`라는 말이 언제부터인가 우리주위를 맴돌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슬그머니 자리를 잡고 앉아 주인인 양 행세를 하고 있다.
퓨전(Fusion)의 사전적 의미는 `융합`, `융해`, `연합`, `합성`, `제휴` 등의 뜻을 가지고 있다. 퓨전의 어원은 라틴어의 `fuse`(섞다)라는 뜻으로 이것이 영어식으로 명사화 되어 `Fusion` 이란 말이 생겨난 것으로 두 가지 이상의 요소가 만나 새로운 조화를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다른 문화들이 만나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것 이것이 바로 "퓨전" 이다.
그렇다면 퓨전문화라 할 때 퓨전은 무슨 뜻일까?
서로 다른 장르의 요소들이 만나 새로운 무엇을 만들어 내는 것 즉, 빨강과 노랑이 만나 분홍색을 만들 듯 그렇게 전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을 퓨전이라 한다.
예를 들어 된장 소스를 얹어 먹는 스파게티나 자장면이라든지, 참께 소스를 뿌린 이탈리아식 새우만두 등의 먹거리에서 부터 우리나라 전통…
그럼 이렇게 퓨전 문화가 유행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혼합이 복음과 기독교 고유의 가치관을 변질 시키고 반 기독교적 성향을 가질 수도 있음을 우리는 염두에 두어야 한다. 성경은 여러 곳에서 인간들의 허무맹랑한 욕심으로 인한 멸망을 보여준다. 록이나 테크노가 기독교 음악에 들어와서는 안 된다는 것이 아니라 혹시 이러한 혼합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높이는 그 본연의 것을 잊어버리고 우리의 재미를 위함이 되어 버린다면 무조건 이해하고 받아드리는 혼합보다는, 새로운 창조를 이루는 연합을 택함이 어떨까?
그러나 가장 중요하게 기억해야 하는 것은 퓨전문화란 두 가지 혹은 서너 가지 문화가 융합되는 형태이지만 어떤 기본적인 전제위에 새롭고 좋은 것 혹은 호기심, 도전이라는 경향, 마치 이종교배를 통해 새로운 품종이 개발되는 형태라는 점이다. 이 같은 기이한 문화의 바다 속에서 교회는 어떤 모습을 가져야 하는 것 일까? 하는 질문이 들 수밖에 없다. 어쩌면 우리들의 모습을 고수하면서 타협과 융합을 반대하는 극단적 보수로 걸어가든지 아니면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든지 어떤 기로에 서 있는 것이다.
새로운 방향, 그것을 퓨전목회라고 이름 할 수 있다면 요즈음 소위 시도되고 있는 열린 예배, 콘서트예배, 교회안의 카페, 인터넷 사역의 강화 등은 일종의 퓨전목회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모습이든지 변화해야 하는 시대임에는 틀림이 없다.
문화적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인식이야말로 세계 문화지형도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첫 관문인 것이다.
퓨전문화가 유행하고 있는 것처럼 장차 퓨전미술, 퓨전인종, 퓨전민족이 가능하다. 절대적 가치와 전체가 붕괴되면서 상대적 가치와 개체로서 존재가 존중되는 쪽으로 문화적 성격이 변하고 있다.
따라서 21세기를 대변하는 시대현상인 퓨전이 주도적 입장으로 나가려면 단순히 섞여 돌아가는 유행 같은 현상이 아니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새로운 문화를 이루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