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적 글쓰기, 효율적인 독서법, 논리적 글쓰기, 효율적인 논증기법, 논리학과 논증, 글쓰기 첨삭지도, 연설문, 특징, 구성요소, 구조, 형태, 종류, 시사점, 조사분석

본문의 마지막에서 이 책이 왜 읽어야할 가치가 있는지를 요약해서 마무리하고 있기 때문에 본문내용의 마지막 부분은 읽어야 한다.
책의 가치와 개략적인 내용 파악만으로는 독서의 준비에 불과하다. 문제는 분석적 독법으로 비평적 독서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우선, 읽는 도중에 쉽게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도 이를 해결하려 하지 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무조건 읽어 내려가라는 것이다. 모르는 문제를 붙들고 있어봤자 쉽게 풀리지 않는다. 그 시간에 전체를 읽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속독은 빨리 읽어야할 책을 천천히 읽는 시간적 낭비를 해결해 주지만, 어려운 책의 이해를 가로막는 장애물들은 해결해 주지 못한다. 이상적인 독서 방법은 단순히 빨리 읽는 것이 아니라, 속도를 ‘조절’하며 읽는 것이다.
읽기 전에 적는 방법으로는 세 가지의 기준이 있다. 책을 구입할 때 대충 훑어보기나 미리 들여다보기 과정에서나 본격적으로 독서하는 중에 스스로에게 던진 다음 물음에 대한 답을 목차나 속표지 등에 적는 것이 좋다.
? 구조파악과 개념파악
첫째, 어떤 부류의 책인가?
둘째, 전체적으로 무엇에 관하여 서술하고 있는가?
셋째, 저자는 그 주제에 대한 개념이나 이해를 어떤 구조로 전개하고 있는가?
? 왜 꼭 기록해야만 하는가?
첫째, 깨어 있게 한다. 꼭 의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자각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둘째, 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셋째, 자신의 느낌이나 생각을 적는 것이 곧 저자의 사상을 기억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 읽는 책의 분류 (어떤 책을 읽고 있는가?)
읽는 책을 분류하는 것은 분석적 독법의 시작이기도 하다. 따라서 어떤 부류의 책을 읽고 있는지 명확히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 책의 분류는 어렵다. 문제는 분류의 원칙이 세계적으로 아직 합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문예물 같은 소설이나, 뭔가 설명하여 지식을 전달하려는 교양서적의 구분이 전부인 것이다. 곧 이

(보관된 자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