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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패권이전(13세기 세계체제) 재닛 아부-루고드 줄거리 요약, 내용 요약, 감상문, 독후감, 느낀점, 나의 소감, 나의 견해 총체적 조사분석)
유럽패권이전(13세기 세계체제) / 재닛 아부-루고드 지음
[서문에서 밝힌 저자 스스로의 소개] 미국 도시사회학자, 인구통계학자, 도시계획자로 출발하여 경제와 `발전`계획 연구자, 지리학 분야에서 일하고, 이집트에 거주하며 중동의 역사와 문화 공부, 때문에 미국 주류 사회학에서는 소외
13세기 세계체제의 형성에 대한 연구
이 책은 서양 학문에 의해서 유포된 통념에 대한 도전이자 독자적인 통찰의 모험이다. 저자는 16세기, 윌러스틴이 명명했던 유럽 주도의 근대 세계-체제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것은 아닐 것이라는 의문에서 출발한다. 이 책은 당대를 지배했던 사람들에게 이처럼 광범위한 번영을 촉진시켜 준 13세기의 세계경제를 탐구하고 그것이 어떻게 성취되었지 또한 14세기 중엽에 왜 비틀거리게 되었는지, 그리고 16세기가 형성될 때 앞선 체제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은 과연 어느 정도였는가를 고찰한다.
저자는 윌러스턴이 복수의 통상적인 세계-경제들 및 제국들과 근대 세계체제를 구별했고 16세기 이전 세계 제국들의 존재를 인정하지만, 여전히 근대 세계체제를 마치 최초인 것이었던 양 취급한다고 지적한다. 이에 반해 저자는 세계체제를 전체로서 검토하고, 동시에 당시의 유럽을 있는 그대로, 즉 이미 지속되고 있던 과정에 뒤늦게 합류하여 급성장한 하나의 주변세력으로 다루고자 시도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역사의 결정적인 순간을 검토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고 시간적으로는 기원후 1250년에서 1350년 사이의 한 세기를 다루는데, 이 시기는 세계사에서 하나의 지지점 혹은 중대한 전환점이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공간적으로 동지중해를 인도양과 연결시켜주는 중동의 심장부는 동양과 서양이 대략 그 위에서 균형을 이루고 있던 일종의 지리적 지지점이었다고 설명한다.
우리는 13세기 후반에 왜 주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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