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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화장하는 여자 감상문 및 느낀점)
< 화장하는 여자 >
지난 4월 16일, 연극 ‘화장하는 여자’를 보러 대학로에 다녀왔다. 평소 재미있는 연극을 찾아보던 때와는 달리 싼 연극을 찾아서 보러갔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연극을 보러가서 그런지 나도 모르게 어느 정도 기대를 가지고 연극을 본 것 같다.
연극을 보러 들어가니 이 연극이 국내 최초 도입된 ‘콘서트 드라마’ 형식의 연극이라고 했다. 예매할 때에는 이런 정보가 나타나있지도 않았기 때문에 너무 당황스러웠다. 콘서트 드라마 형식이라는 이 연극은 극 중간중간에 가수가 나와서 그 상황에 어울릴 법한 노래를 부르고 극이 이어지는 형식이었다. 솔직히 실망스러웠다. 이런 형식이라면 차라리 뮤지컬을 보러가는 게 훨씬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많았고 연기자들의 연기의 흐름이나 분위기에 빠져있는 중간에 자꾸 노래가 흘러나와서 극의 전체적인 흐름이 잘 이어지지 않았던 것 같다.
이 연극의 내용은 평범한 대한민국의 ‘엄마’이며 ‘아줌마’라고 불리는 주인공이 가족들을 위해 희생하는 동안 정작 자기 자신을 잃고 생활하다가 다시 자신을 되찾고 삶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여 꿈을 이루는 것이다.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여자로서의 삶을 잃어버린 주인공은 여자들에게 자신감을 가져다주는 ‘화장’을 해주는 뷰티 플래너 강사를 꿈꾸고, 결국에는 그 꿈을 이루게 된다.
사실 이 연극의 내용은 뻔하기도 하고 흔하기도 한 우리들의 ‘어머니’와 ‘여자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런 이야기가 흔한 스토리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머니’라는 주제만으로도 많은 것들을 담을수 있기 때문에 선택한 연극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감동도 없고 재미도 평균적인 그런 연극이 …
사실 이 연극의 내용은 뻔하기도 하고 흔하기도 한 우리들의 ‘어머니’와 ‘여자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