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의 개념 및 특징과 과거와 현대의 대중문화 조사분석과 나아가야 할 길

현대 한국의 문화상품 소비코드를 “현실도피성향의 감성소비”라고 볼 수 있다.
산업적 규모로 따져보면 한국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문화콘텐츠 시장은 출판(35.7%), 방송(18.6%), 광고(15.8%), 게임(9.5%), 캐릭터(8.6%), 영화(5%), 음악(4.4%)순이다.
최대 규모의 출판산업은 전반적으로 매출액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였다. 만화산업분야는 만화출판업, 온라인 만화 제작·유통업, 만화책 임대업, 만화도소매업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들 중 2007년에 비해 매출액 규모가 증가한 업종은 만화책임대업이 유일하였다.
음악산업 분야는 2005~2008년 사이에 음악제작업과 음반도소매업이 연평균 약16%씩 감소한 반면에 음악공연업은 연평균 13.2%, 음악산업 전체규모의 50%에 해당하는 노래연습장운영업은 전년대비 6.7% 감소한 것이다. 제작·배급시장에 해당하는 5개 게임플랫폼에 의한 매출 규모 64.0%, pc방, 아케이드게임장, 비디오게임장 등 유통시장규모는 36.0%다. 온라인게임이 전체 매출액의 48.0%, pc방이 34.4%로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영화산업은 전년보다 7.8%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산업의 세부 매출규모를 보면 극장상영이 50.2%로 가장 많고, 제작은 15.9%, 배급은 12.5%, 수입은 11.3% 홍보 및 마케팅은 5.5%, 제작지원은 3.9%, 투자 조합은 0.7%의 순으로 나타났다. 영화산업 2차 시장 매출액은 23.8% 감소하였다.
방손산업의 2008년 총매출액은 10조 9,581억 원으로 2007년 10조 5,343억 원 대비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오락프로그램과 드라마의 성장에 힘입은 바 크다. 방송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2004년부터 감소 없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에 영화산업은 콘텐츠산업 중 유일하게 전년대비 증감률과 연평균 증감률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온다.
통계로 보면 문화콘텐츠 산업의 규모는 매년 성장하고 있다. 그런데 각 산업별로 매출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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