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함평나비축제
1. 축제의 유래와 내용
지방자치가 실시된 이후 지역별로 많은 지역축제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대표적인 축제로서 함평나비축제가 있다. 지난날의 함평은 농경지가 많아 평온하고 풍요로운 전형적인 농업군이었다. 그러나 산업사회로 접어들면서부터 젊은이들이 도시로 떠나게 되었고 농촌은 노령화, 부녀화 등 구조 변화와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농업경쟁력이 저하 되었다. 산업자원이나 관광자원이 전무하고, 특별한 특산품이나 먹을거리도 부족한 지역에서 살아갈 길은 친환경지역인 함평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소득 증대가 절실히 요구되어 지역홍보 수단이 필요하게 되었다. 문제는 어떻게 알릴 것인가 였다. 함평천 정화사업에 따라 마련된 고수부지 33ha에 만개할 유채꽃을 배경으로 유채꽃 축제를 추진하려고 하였지만 유채로는 경쟁력과 차별화를 기할 수 없어 친환경지역임을 가장 어필할 수 있는 나비를 테마로 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다.
함평나비축제는 함평의 대자연 속에 살아 있는 나비와 자연을 소재로 펼치는 생태학습 축제이다. 10만 평의 유채꽃과 24만 평의 자운영꽃이 수만 마리의 나비와 어울려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을 접할 수 있는 축제로 생태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체험하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행사가 펼쳐진다. 경축 길놀이, 환경 푸른음악회, 나비 날리기, 나비·곤충 생태관 운영, 국내외 나비·곤충·조류 표본 전시, 나비 사진 전시, 나비 도예학습장 운영, 마당극 공연, 사물놀이패 공연, 전통 민속놀이, 국악 공연, 농업 심포지엄, 환경 농업 체험장,…
위에서 본 바와 같이 함평나비대축제 프로그램의 특징은 체험행사가 많다는 점이다. 이는 단순히 축제를 관람하는 입장에서 나아가 단조로움을 탈피하고 축제에 적극 참여하게 되어 관광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수 있다. 눈으로 구경하는 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다는 점이 함평 나비축제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2. 예산규모
3. 재정수입
4. 축제 홍보 및 관광 상품화
1) 축제홍보
2) 관광상품화 현황
5. 축제의 성과
상품화
1) 축제홍보
축제는 리플렛과 현수막을 제작하여 전국의 주요 육교나 지자체를 통해 배포하고 아리랑 TV 홍보방송을 비롯하며 중국어, 일어, 영어로 제작한 축제 리플렛을 이용해 축제를 홍보하였다. 또 진로소주와 롯데카드, KB카드 등 전국적인 회사에서 나비축제를 무료로 홍보하고 자사의 이익을 높이는 win-win 전략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였다.
2) 관광상품화 현황
`나르다` 라는 나비상품 브랜드 개발 : 친환경적인 곤충인 나비라는 소재로 성공한 나비대축제의 이미지 창출을 계기로 고부가가치의 지역특화 브랜드 상품을 개발하여 열악한 자치단체의 재정확충에 기여함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경영수익 사업으로 추진하였다. 또한 롯데, 신세계백화점 및 국제공항 면세관점에 입점판매 하였으며, 청와대, 환경부, 광주광역시 의전상품으로 고정 납품하는 등 대형 판매유통 체계망을 확보하였다.
5. 축제의 성과
1999년 당시 농업인구가 71%이며 재정자립도가 12%인 매우 취약한 경제구조를 갖고 있었던 함평군이 농수산물 완전 개방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없었던 상황에서 나비축제 하나로 자립형 경제를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축제의 성장을 바탕으로 `나르다`란 함평의 대표 상품 브랜드를 개발하여 부가적 상품의 매출을 유도함으로써 국내시장에서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있다. 나르다 외에도 함평은 친환경 농축산물을 위한 브랜드로서 함평천지사계절쌀, 천지오리쌀, 복분자 와인인 레드마운틴 등 지속적으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함평나비축제는 이제는 5월에만 개최되는 것이 아니고 돌머리 갯벌체험, 꽃무릇 축제와 같은 다양한 계절별 프로그램을 만들어 일 년 연중 관광객을 유도하는 시장 확대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라는 국제 곤충 축제를 개발함으로써 해외시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축제 첫해인 1999년에 60여 만 명이 다녀간 후, 총 관광객 1,000만 명이 넘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