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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수수료 인하로 보는 은행의 사회적 책임
1500억의 기부. 현재 우리나라 이슈의 중심에 있는 안철수 교수를 중심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제(사회지도층의 도덕적 의무)가 여느 시기보다 관심을 끌고 있는 이 때에 11월 초 국내 주요 은행들은 ATM수수료의 절반 이상을 할인하겠다는 발표를 냈다.
하나은행이 오는 21일 인하된 수수료 방안을 시행한다.
16일 하나은행 관계자는 전날 본지의 ‘국민·하나銀, 수수료` 기사가 나간 뒤 전화통화를 통해 “당초 오는 21일 부로 인하된 수수료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었다”고 확인했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영업시간 외에 ATM을 이용한 자행간 이체 수수료를 기존 600원에서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자행 ATM으로 5만원 이하 인출 때 받던 수수료는 600원에서 300원으로, 연속 인출 시 수수료는 600원에서 300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ATM을 이용한 타행이체 수수료는 10만원 초과시 1300원과 1900원(마감 후)에서 각각 700원과 900원으로 낮추기로 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11월 말에 수수료 인하 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1)
서민들의 물가 안정과 사회적책임을 다 하겠다는 금융거래위원회와 국내 대형기업들의 의지로 볼 수 있는데 이를 통해 금융의 비중이 점점더 커지고 있는 우리 사회의 은행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 알아 보고자 한다.
2)
국내수수료 이익 (외국 은행과의 비교)
1. 총이익중 비이자부문 이익비중
2001~2003년중 국내은행*의 총이익(이자부문이익+비이자부문이익)에서 비이자부분
이익이 차지하는 비중은 23.7%**로 미국은행*(42.8%)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일본은행*(25.1%)보다도 낮은 수준
- 우리나라는 일반은행, 미국은 상업은행, 일본은 예금은행 기준(이하 동일)
- 신…
한 국1)
(32.29)
43.11
주: 1) ()내는 신용카드 현금서비스수수료, 카드론 이자를 비이자수익에 포함시
2) 일본의 2003년 계수는 2003회계연도 상반기 기준. 이하 동일
(54.7%, FY2003上 기준)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으로 아직 국내은행의 수수료 수입기
35.0
로 폭넓고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갖추
고 있음
은행의 비이자부문이익중 수수료이익 비중 추이
(%)
2001
2002
2003
2001~2003 평균
한 국
20.3
37.6
49.1
35.0
미 국
64.3
64.7
63.4
64.1
일 본
63.0
54.1
54.7
57.0
― 또한 국내은행의 총자산이나 총이익대비 수수료이익 비중도 미국은행에 비해 매우 낮아 수수료부문의 수익창출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
은행의 총자산?총이익대비 수수료이익 비중
(2001~2003년중 평균)
(%)
수수료이익/총자산
수수료이익/총이익
한 국
0.28
8.3
미 국
1.60
27.4
일 본
0.24
14.3
□ 한편, 원화수수료이익 중에는 송금수수료, 전자금융수수료, CD/ATM인출수수료 등 예금계좌관련 수수료의 비중이 약 50% 수준에 달해 미국은행(26.9%, 2003년 기준)과 일본 도시은행(32.1%, 2002회계연도 기준)에 비해 크게 높은 수준
국내은행의 수수료수익 구조 추이
(억원)
2000
2001
2002
2003
원화수입수수료(순)
7,636
6,030
10,571
17,473
송금수수료
2,048
2,121
2,341
2,158
기타원화수입수수료1)
4,354
2,534
6,612
12,175
외화수입수수료(순)
4,317
4,463
4,695
5,167
수수료이익
11,953
10,492
15,266
22,640
주 : 1) 기타 원화수입수수료중 전자금융수수료, CD/ATM 인출수수료, 제증명서발급수수료,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등 예금계좌관련 수수료의 비중이 은행별로 50~60%에 달함
수수료의 포괄범위
□ 국가별 수수료 회계처리시 분류기준 등의 상이로 인해 비교대상 국가간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하여 본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