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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한국교육이 나아가야 할 기본 방향
1. 지역사회에서 세계사회로
현대 사회에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과학은 생활의 세계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정보통신의 발달은 다른 지역의 다른 국가의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다른 지역, 다른 국가로 전송하고 있으며 전 인류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동일한 정보를 동일한 시간에 접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하여 개인은 더 이상 개인으로 남지 아니하고 인류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리하게 되고 있다. 교통의 발전은 전 세계의 이동을 단일생활권으로 만들었고 이러한 단일생활권은 다양한 언어의 접근기회를 증가시키고 있으며 다양한 인종의 이동을 증가시키고 있다. 또한 의학의 발전은 신생아의 사망률을 낮추고 노령인구의 사망률을 낮추어 인구의 증가를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현상으로 인하여 반대로 각 국은 경제력의 증가를 필연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경제력이 없는 국가는 인류사회에서 멸시되고 힘없는 서러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교육의 부재라는 것이다. 인류의 증가는 결국 교육인구의 증가를 의미하는 것이라 할 수 있지만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재정적 지원이 미비한 국가에서는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교육을 실시할 수 없으며, 노령화한 인구의 재교육을 실시할 여력 또한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부유한 국가라고 하더라도 정보의 홍수속에서 그 정보의 취합과 분류, 그리고 정보에서 지식을 습득하고 자기의 것으로 소화하는 또 다른 형태의 교육이 적절히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
범세계적인 상호의존 현상과 세계화 현상은 현대생활의 중요한 흐름이고 이는 현단계에서 교육과 문화의 분야를 뛰어넘는 전반적인 고려가 국제조직의 역할과 구조에 대해 주어질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인류는 정신적, 문화적…
2. 사회적 결속으로부터 민주적 참여로
3. 경제성장으로부터 인간개발로
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인간개발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어야 한다. 즉 인간의 요구에 따라 환경을 통제하고 조직하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교육이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능력은 빈곤으로부터의 탈출, 무지로부터의 탈출, 그리고 불평등으로부터의 해방을 이루어 낼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무기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능력을 개인에게 심어주는 것이 바로 교육의 의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교육은 기술적인 면을 강조한 일률적인 교육이 아니라 기초교육을 중요시하고 다양한 문화와 사회적 양상을 스스로 조율할 수 있는 인간을 개발하는 형태로서의 교육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