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이론에 대한 비판적 논의
1. 정신분석 이론에 대한 논쟁
지적 연구의 지형도에서 정신분석의 위치는 여전히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정신 분석학자는 프로이트와 프로이트 이후의 이론들이 다양성을 가지고 실습을 게속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아카데믹한 심리학자들과 임상 정신의학자들은 정신분석을 거의 완전히 비과학적인 것으로 즉 신용할만한 과학적 의술이라기보다는 마술에 가까운 것으로 경멸하고 있다. 비판가들 중에는 여러 학파의 정신 분석학자들이 부과하고 있는 종교적 의식과 같은 관습행위라든가 열렬한 정신분석학자라면 누구나 거쳐야만하는 행위, 즉 자신의 정신을 분석함으로써“자신을 자각하는 치료행위”를 공격의 목표로 눈독을 들이는 자들도 있다. 따라서 그 비판가들은 정신 분석적이론과 치료를 사이비 종교같은 신앙에 의한 치료라고 분류해버린다. 한편 정신분석학에는 이와 같은 비판의 동기 그 자체를 경멸조로 분석하는 대책이 있다. 그것은 정신분석이론의 진-위를 문제삼는 그 어느 이론도 불쾌감을 주는 정신분석학의 함축적인 해석에 무의식적으로 반발하는 비판가들의 자세에 근거하고 있다고 주장할수 있다는 것이다.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말하고 있듯이 만일 정신분석이론이 그 이론을 반증하는 듯이 보이는 어떠한 증거도 물리치는 확고한 방법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 그 이론은 제 2장에서 규정된 의미에서 “페쇄된 체계”가 되어버릴 것이다. 그리고 정신 분석학 이론에 대한 신봉이 정신분석학 기구의 호원자격의 필요조건이라면 그 이론은 그러한 사회적 단체의 이데올로기라고도 말해질수 있을 것이다.
2. 프로이트에 대한 비판적 사례 고찰
그러나 미리 판단을 내리기 전에 프로이트에 반대하는 비판적인 사례들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아야 할것이다.
첫째 우리는 두 가지 서로 독립된 물음들을 구별해야 할 것이다. 즉 프로이트의 이론의 진-위와 그 이론…
보이지 않는다 .한편 우리는 무의식적인 정신상태의 가정이 인간행동에 대해서 어떤 진정한 설명을 제공해주는 것인지 어떤지 자문해보아야 할 것이다. 그 상태의 가정이 인간 행동에 대해서 어떤 진정한 설명을 제공해주는 것인지 어떤지를 자문해보아야 할 것이다. 그 상태들이 관찰될 수 없다고 해서 페기 해버리는 것은 너무나 성급한 일이다. 왜냐하면 과학적 이론은 종종 인간의 어느 감각에도 직접으로 닿지 않는 실체 -예를 들어 원자나 전자, 자장, 라디오 전파등-를 가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는 관찰할 수없는 실체를 관찰할 수 있는 현상과 관련시켜 주는 분명한 “상응 법칙‘이 있다. 그러므로 예를 들어 우리는 콤파스 바늘의 눈에 보이는 움직임으로부터 자장의 존재 혹은 부재를 추론할 수 있다. 그러므로 많은 프로이트적 실체에 있어서 문제가 되는 것은 거기에는 그런 명백한 법칙이 없다는 것이다. 우표수집은 무의식적인 ”항문기의 보유성“의 표시로써 주장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누가 이렇게 무의식적인 특질이 어느 누군가에게 는 없을 수도 있음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가?
본능에 대한 프로이트의 이론은 그 주제에 대한 그의 우왕좌왕하는 태도가 시사해주듯이 아마도 경험적 검증의 여지가 가장 적은 이론인 것이다. 개인의 경험으로부터 습득되지 않은 모든 행동 양태는 본능적인 것으로 설명되어 질수 있다. 그러나 습득된 것이 아닌 본능적인 행동의 원인을 어떤 본능에 돌린다고 해서 해명이 되는 것 같지는 않다. 본능에 대응하는 습득되지 않은 행동이 일어난다는 것 이외에 본능의 존재를 밝힐 수 있는 무슨 증거가 있겠는가? 그리고 기본적인 본능들은 몇 개 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해도 어떤 것이 기본적인 지를 어떻게 결정할 수 있는지 또 그것들을 어떻게 구별하고 헤아릴 수 있는지는 도대체가 분명치 않다. 인간 행동에 대한 무슨 증거가 가령 애들러의 자기 주장이라는 기본적 본능이론들 중 어느 이론을 옳다고 규정할 수 있을 것인가? 다시 한번 말하지만 관찰될 수 없는 것에 대한 가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