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신용장에서 서류효력에 대한 면책 및 서신송달에 대한 책임 관련 사례 검토
1. 서류효력에 대한 면책
1) 개요
은행은 어떠한 서류든 그 형식, 충분성, 정확성, 진정성, 위조성, 또는 법적 효력에 대하여, 또는 그 서류에 명시된 일반 및 특정조건에 대하여 어떠한 의무와책임도 지지 않는다. 또한 서류에 표시되어 있는 상품의 설명, 수량, 중량, 품질, 상태, 포장, 인도, 가치 또는 실존여부에 대해 또는 상품의 송화인(送貨人),운송인, 운송중개인, 하수인(荷受人), 보험자 또는 기타 모든 관계자의 성실성이나 작위 및 부작위, 지불능력, 이행 등에 관한 어떠한 의무나 책임도 부담하지 아니한다.
2) 사례 - 위조서류에 대한 은행의 심사의무
국내 중소기업인 A상사는 중국과의 거래에서 수출신용장을 수령받은 후 물품을 선적하고 관계서류를 작성하여 국내 S은행에 매입을 의뢰하였다. 신용장에는 선하증권과 기타 검사증명서를 요구하였는데 검사증명서는 중국 수출상의 국내 지사인 B상사의 서명을 요구하였다.
그런데 동사는 검사증명서를 발급할 때 B상사의 서명을 위조하여 작성한 검사증명서를 첨부하여 매입을 의뢰한 것이었다. 이러한 서류가 개설은행인 중국의Bank of china 청도지점에 제시되었으나 검사증명서의 서명 불일치를 이유로 대금지급거절 통지가 도래한 것이었다.
따라서 개설은행인 S은행은 서류의 서명의 진정성은 은행의 심사의무가 아니라는 이유로 대금지급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이었다.
3) 사례분석
● 은행의 서류심사 의무
신용장 통일규칙 제15조(구 제17조)에 의하면, ??은행은 모든 서류의 형식, 충분성, 정확성, 진정성, 위조 또는 그 법적 효력에 대하여 아무런 책임을 부담하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
● 위조서류에 대한 I.C.C.견해
● 위조서류에 의한 사전인지
2. 서신송달에 대한 책임
1) 개요
2) 사례 - 서류송달중 분실 또는 오송에 대한 책임
3) 사례분석
이유로 대금지급을 거절했고 이로 인하여 물품도 회수하지 못하고 대금도 받지 못하여 특송업체인 B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었다.
3) 사례분석
● 선적서류의 송달중 분실, 지연?훼손
신용장 통일규칙에 이르면, 선적서류의 송달중 분실?지연, 전문의 송달중 지연?훼손?오류에 의한 결과에 대하여 은행은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다(U.C.P.500 제16조). 또한 전문의 번역 및 해석상 오류에 대하여도 전혀 의무나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본 건의 경우에는 매입은행인 D은행에게 책임을 지울 수는 없는 것이다. 그리고 수입거래 약정서상에도 이 약정에 없는 사항에 대하여는 따로 정함이 없는 한 신용장 통일규칙에 따른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서류의 오송에 대하여는 매입은행에 책임을 물을 수 없고, 그 송달업체인 B사에 대하여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밖에 없다.
● 특송업체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국내 특송업체는 대부분 외국회사의 대리인이거나 또는 독립된 법인으로 되어있다.
독립된 법인으로 되어 있을 경우에는 국내 특송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나 외국회사의 대리인으로 되어 있을 경우에는 대리인의 행위는 본사에 귀속되므로 본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수밖에 없으므로 국제소송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특히 주의를 요한다.
● 특송배달 지시 위반
신용장에는 서류를 특송배달로 하도록 지시되어 있는 데도 일반 항공우편으로 발송한 경우에 신용장조건 불일치가 되느냐에 대하여 I.C.C.는 다음과 같이 해석하였다.
신용장상 서류발송에 관한 지시는 개설은행이 지급?인수?매입은행 앞으로 한 것이다. 따라서 송부은행이 신용장에 명시된 방법으로 발송하지 아니하였다고 하더라도 수익자의 입장에서 보면 이것은 수익자와 아무런 관련이 없으므로 서류의 불일치로 볼 수 없다(I.C.C. pub 489. case No.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