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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의 역사와 성분
1. 담배의 역사
담배는 15세기 초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신대륙에 첫발을 디뎠을 때 인디안들에게서 받은 선물 중 한가지로 처음 스페인에 소개된 이후 최음제 성격의 만병통치약으로서 부유층이나 귀족층에게만 고가로 판매되었습니다. 그 후 아메리카 신대륙에 백인들이 정착하면서 본격적인 대단위 재배가 이루어졌습니다.
우리 나라에 담배가 소개된 것은 400년 전 임진왜란 때입니다. 이 당시 담배는 각종 질환에 예방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2. 담배의 유해 성분의 발견
흡연으로 폐암이 유발된다는 사실은 1956년 영국의 Doll 등에 의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 습니다. 1964년 미국 보건교육성은 `담배와 건강`이라는 백서에서 흡연은 폐암, 후두암, 식도암 등 각종 암들과 만성 기관지염, 폐기종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발표하였고, 1988년 보고서에서는 담배는 중독물질이며, 중독을 일으키는 주된 성분이 니코틴이며, 마약과 같은 중독성 물질과 유사한 약리작용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에서는 1985년에 흡연으로 인해 영양장애가 초래되고 이로 인해 전염병이 만연되고 폐암 등이 발생된다고 하였으며, 1995년도에는 미국의 식품의약기구에서 담배가 니코틴에 의한 중독 물질임을 공식적으로 공포하였다.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도 마약으로 규정하고 청소년들에 흡연을 자제할 것을 호소하였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1980년대 초부터 여러 종합병원에서 흡연과 각종 암에 대한 역학조사 등 연구결과를 발표하기 시작했으며, 금연운동 등으로 한동안 금연인구가 주춤하기도 했으나 최근 개방화물결을 타고 양담배의 확산과 더불어 젊은 여성층과 청소년들의 흡연인구가 늘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3. 담배의 성분
담배에 불을 붙여서 빨게 되면 흡연자의 폐를 통과해서 입 밖으로 나오는 …
- 비 소: 개미 살충제로 사용됨.
코틴의 약리 작용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심리적 효과입니다. 니코틴은 정신적 안정감을 느끼고, 긴장감이 해소되는 일시적인 진정효과가 있다(신경절에 자극과 억제: 양측 작용)합니다. 니코틴은 모세 및 말초혈관수축, 혈압상승(한 개비: 20 - 30mmHg 증가), 심박 동항진, 신경자극, 위산분비 증가, 혈청 지질의 변화(LDL 증가, HDL 감소), 혈소판 응집력 증가 그리고 혈관벽에 손상을 일으켜 동맥경화를 촉진시킵니다. 무엇보다도 습관성을 일으켜 담배를 계속 피우게 하는 주범이다. 니코틴이 콜레스테롤 양을 증가시키고 동맥벽에 플라그를 일으킵니다.
- 타르 : 발암성 물질
담배를 피우면 필터가 검게 되는 것이나 오랜 흡연자의 인지를 노랗게 물들이는 것이 바로 타르로써 200종 이상의 화합물로 되어 있으며 이것이 폐암을 일으킵니다. 담배가 800도로 연소 될 때 작은 입자로 되어 기관지나 폐로 들어가며 이중 크기가 10㎛ 이상의 것은 가래로 서 밖으로 나오나 1㎛ 전후의 것은 60%이상이 폐 속으로 들어가 배출되지 않습니다. 타르는 호흡기점막의 섬모상피세포와 폐포 세포에 손상을 입히고 그 결과로 폐에 비정상 세포가 나타납니다. 이 물질의 함량은 담배 종류에 따라 다르나 대개 한 개비당 2.0 - 3.3mg이 들어 있습니다.
- 일산화탄소 : 무색, 무취 유해가스(산소결핍 일으킴)
일산화탄소의 환경 기준은 24시간 생활 공간에서 10ppm, 8시간 생활공간에서 20ppm으로 규정되어 있는데 담배 연기 속에는 최고 45,000ppm의 일산화탄소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흡연으로 인해 “만성 일산화탄소 중독(저산소증)"에 처하게 됩니다. 담배연기 중 2-6%가 CO 가스로서 HB와 친화력이 O2의 210배 정도입니다. 이것은 다음과 같은 현상을 유발시킵니다. 혈액 내 산소분압저하(산소혈증), 혈관의 과도한 수축(내벽 세포의 손상), 동맥경화의 시발 또한 CO+HB의 만성적 또는 소량 증가되는 상태에서 다혈증이 유발되어 일시적, 간헐적 뇌혈관 장애의 원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