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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경영에서 주주와 경영자간 나타날 수 있는 주요 갈등
1. 들어가며
기업의 경영에서 주주와 경영자간에서 나타나는 주요 갈등은 다음과 같이 구분하여 볼 수 있다.
2. 비금전적 편익
경영자가 기업의 주식을 100% 소유하지 않는 한, 경영자는 자신이 누리는 비금전적 편익에 따른 비용을 주주와 공동으로 부담하므로, 경영자는 자신의 효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적정수준을 초과하여 경영비용을 지출하려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경영자가 100%의 지분을 가지며 기업을 완전히 지배하고 있으면서 부채를 사용하는 경우, 그 경영자(소유경영자)는 화폐적 이익, 기업의 사장가치, 사적 소비의 이익으로부터 그의 효용을 극대화하도록 행동한다. 기업을 단독으로 소유하는 경영자는 사적 소비의 남용에 따르는 비용을 혼자서 부담하게 되고 이에 따른 이익과 비용을 적정하게 조합하여 그의 효용을 극대화하려 한다. 그러나 외부주주에게 주식의 일부를 판매하게 되면 이와 같은 균형이 무너지고 그 때의 경영자(전문경영자)자신의 이해와 외부주주와의 이해가 일치하지 않는다. 그 전문경영자는 자신의 위치를 이용하여 개인의 효용을 극대화시키고 이에 대한 부담은 경영자와 주주가 같이 부담하게 될 것이다. 이는 기업의 부의 극대화에 반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3. 노력의 회피
기업의 소유와 경영의 분리가 진척될수록 경영자는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여 기업의 부를 극대화시키려는 의지 내지는 동기가 작아지게 된다. 기업 경영에는 경영자의 많은 시간과 노력의 투입이 필수적이나, 경영자는 주주와 달리 자신의 노력이나 시간의 투입에 직접적인 비효용을 가지므로 가능한 많은 노력이나 …
4. 투자상의 문제
5. 시간개념의 문제
임금이나 보너스 등은 재직기간중의 기업성과에 의해 평가되고, 이는 바로 투자안이 성과가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경영자는 투자안을 평가할 때, 단기간의 수익흐름만을 최대화하는 동기를 갖고 있을 것이다.
또한 자신의 임기가 얼마 안남았을 경우에 차기 경영자로 하여금 상환의무를 부담하게 하면서 부채로 자금을 조달하여 자신의 특권적인 소비형태로 효용을 증가시키는 동기 역시 갖고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전문경영자의 행동은 미래의 현금흐름에 대하여 시장에서 평가하는 기업의 가치보다도 더 낮게 평가하기 때문에 결국 기업의 가치가 감소하게 되는 문제를 낳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