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자녀관계] 부모-자녀 관계의 중요성과 특질, 부모의 역할과 양육태도, 부모자녀간의 갈등

일시의 대상이며, 교육적이고 문화적인 관계이다.
<3> 정서적 관계이며 모든 이익에 앞서서 고려되어지는 관계이자 비합리적 ? 비타산적 관계이다.
<4> 부모-자녀 관계에 의해서만 규정되어지는 것이 아니고 부모의 생육 환경과(역사적 ? 법률적 ? 관습적 ? 도덕적) 넓은 의미의 문화적 ? 전통적 제변인에 의해서도 규정되는 관계이다.
<5> 넓은 친족관계의 일환으로 매우 복잡한 인자의 상호관계, 역동적 인간관계에서 결정되며 그 가족의 역사를 반영한다.
<6> 부모-자녀라는 서로 다른 세대 간의 관계로서 부모연령과 자녀의 성장에 따라 변화, 발전하는 관계이다.

2) 부모의 앙육 태도

부모의 양육태도는 부모-자녀 간의 상호작용과 개인의 성격형성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며 수용, 애정, 통제, 양육, 온정, 허용, 제한, 요구 등과 같은 많은 다른 차원에서 기술될 수 있다.
부모는 자녀의 양육에 있어 우선적으로 자신의 양육적 기준을 수립해야만 한다. 이러한 양육기준을 결정할 때에는
첫째, 자신이 수용할 수 있는 자녀의 행동이 과연 어느 선까지 인가를 생각해 본다.
둘째, 보상과 처벌 등 강화방법을 생각해야 할 것이며, 규율을 어겼을 때 야기될 결과를 예상해 보아야 한다.
셋째, 자녀의 강화에 필요한 자원이나 기구는 무엇인지 생각하고 이러한 자원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지를 고려해 보아야 한다.
넷째, 거시적으로는 환경변화가 발생했을 때 이를 어떻게 수용할 것인지, 매스컴 등은 어떻게 통제할 것인지 등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

부모의 양육태도를 처음으로 이론화한 사람은 Symonds이다. 그는 부모의 양육태도를 거부적, 익애적, 과잉보호적, 엄격권위적(overstrictness), 포부적, 의존적(Parental ova-dependence), 애증적 태도(Parental ambivalence)로 분류하였다.
Becker(1979)는 양육행동 요소를 3개의 차원(온정 대 적대, 억제 대 허용, 침착 대 불안)으로 구분하여 8가지(민주적, 관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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