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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인구의 고령화, 노년기 가족관계와 여가생활 및 경제생활
목차
노년기
Ⅰ. 인구의 고령화
Ⅱ. 건강한 노년기
Ⅲ. 원만한 가족관계
1. 노부부 관계
2. 노부모-성인자녀 관계
Ⅳ. 활기찬 노년기 여가생활
1. 노인 교육
2. 노인 자원봉사
Ⅴ. 안정된 경제생활
노년기
I. 인구의 고령화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과 빠른 고령화의 진행으로 한국사회의 지속 발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006년 7월 저출산 ? 고령사회 기본계획인 ‘새로마지플랜 2xxx’이 발표되었다. 이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자체는 매 5년마다 수립되는 기본계획에 따라 세부적인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게 되면서 고령화 사회에 대한 본격적인 대응을 시작하였다.
-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 및 구성비(2009년 9월 경) -
통계청의 ‘2009 고령자 통계’에 의하면, 현재 우리나라 세 이상의 고령자는 519만 3천 명으로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0.7%에 달했다. 이는 지난 1999년 322만 4천명(6.9%)에서 10년 만에 1만 9천 명이 증가한 것이다. 평균수명 역시 증가했는데, ‘2008년 생명표’(통계청,2009)에 따르면,2008년…
퇴직 및 사회적 역할 상실로 인한 소외 및 고독, 이런 부정적 상황들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정신건강에 장애를 가진 노인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노년기의 대표적 정신건강문제로는 우울증과 치매를 들 수 있는데, 우울증과 치매는 모두 돌보는 사람의 애정과 도움을 필요로 하지만 우울증이 지지적 개입을 통해 어느 정도 완화될 수 있는 데 비해 치매는 치료하기 어렵다는 차이가 있다. 특히 치매는 다른 어떤 질병보다도 타인에 대한 의존을 필요로 하므로 치매노인의 문제는 가족적 ? 사회적으로 치매노인을 누가 맡아야 하는가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치매는 인지기능의 장애로 시작하여 일상생활과 사회활동 능력의 점진적 황폐화를 초래하는 정신장애이므로 치매가 심해지면 기본적인 일상생활조차도 노인 혼자의 힘으로 영위하기 어려워진다. 보건복지부가 처음으로 국가적 차원의 치매 유병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치매환자가 8.4%인 42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4명 중 1명은 아직 치매는 아니지만 치매의 위험이 높은 경도인지장애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 상태로 간다면 20년 후에는 치매노인수가 1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치매의 위험은 나이가 많을수록, 학력수준이 낮을수록 그리고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높았으며, 특히 우울증이 있으면 3배, 배우자가 없는 경우 2.4배, 흡연을 하면 1.5배나 치매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직은 공적 부양체계가 미흡해 이들 치매노인을 주로 가정에서 부양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로 인해 부양가족은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된다. 가족이 치매노인의 요구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경우는 가족결속력, 부양자의 자아존중감 및 유능성 증진과 같은 긍정적 변화가 일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치매가족은 사회적 활동의 제한, 심리적 부담, 재정 및 경제활동상의 부담, 건강상의 부담, 환자와 주부양자 관계의 부정적 변화, 전체 가족관계의 부정적 변화 등 여러 가지 부정적 스트레스를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