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노르베르 호지의 오래된 미래를 읽고
이 책은 `전통에 관하여` `변화에 관하여` `미래를 향하여` 이렇게 총 3부로 이루어져있고, 각각 3부의 안에서도 부제가 나뉜다.
먼저 제 1부 `전통에 관하여`에서는 라다크의 생활이 나온다. 라다크는 산길의 땅이라는 뜻으로, 히말라야의 그늘에 가려 있는 이곳은 거대한 산맥들에 둘러싸인 고원지대에 있다. 라다크는 여름에는 매우 뜨겁고 겨울에는 혹독하게 춥기 때문에 이곳 사람들의 생활은 계절의 변화에 큰 영향을 받는다. 농경 생활은 동물의 힘을 많이 빌린다. 또한 라다크 사람들은 고대 티베트 문자를 사용했다. 그러나 언어는 달랐다. 원래 라다크어라는 것은 문어 형태는 없고 구어뿐이었다. 라다크인들은 목축을 할 때에도 한 곳의 풀이 완전히 없어져버리지 않도록 가축들을 이곳저곳으로 이동시킨다. 사냥 또는 도축을 하더라도 동물을 죽이는 것을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렇게 라다크인들은 인간과 대지 그리고 동물들과 하나로 연결된 관계를 맺고 있었다. 라다크인들은 자립 능력이 높았다. 라다크의 사람들은 무공해의 음식만을 섭취하며 자연의 섭리를 거스른 음식은 취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인지 대부분 건강한 체력을 가지고 있다. 이런 라다크에도 의사가…
제 2부 `변화에 관하여`에서는 1부에서처럼 때 묻지 않고 그들만의 행복을 지니고 살던 라다크가 외부의 방문으로 변화가 되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지정학적 요인으로 라다크는 외부 문화의 영향에 노출되어 있었다. 중앙정부에 의해 라다크 개발 정책이 수립되면서 라다크 사회는 급격한 붕괴 양상을 띠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