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자아 개념의 발달
자아 개념은 아동기부터 형성되며, 일생 동안 변화를 겪는다. 청소년기에는 어느 정도 정체성을 형성하며, 그 이후에는 대체로 대폭적인 변화를 겪지 않는다. 자아 개념은 아동 후기나 청소년기 동안에 자신의 학업 능력, 사회적 수용도, 운동 능력, 외모, 가족 관계 등 다양한 측면으로 분화된다.
(가) 실제적 자아와 이상적 자아
청소년기에 가능하게 된 가정적인 사고의 영향으로, 청소년은 현실의 자신과 다른 ‘가능한 자아’ 또는 ‘이상적 자아’를 설정하기도 한다. 이상적 자아란, 자신의 실제적 모습이 어떠하든지 간에 장차 자기가 이루겠다고 상정한 자신의 이상형을 말한다. 이상적 자아 개념이 실제적 자아와 적절한 차이를 보일 때, 이상적 자아에 도달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등 발달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상적 자아 개념이 실제적 자아와 너무 크게 차이가 날 때, 그는 이른바 거짓 자아를 형성하여 그것을 진정한 자신과 혼동하는 사태에 이르기도 한다.
(나) 자아 존중감
자아 개념은 스스로 내리는 자기 자신에 대한 일종의 평가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자기를 긍정적으로 보고 존중하는 것일 수도 있고, 반대로 자기를 부정적으로 보고 비하(卑下)하는 것일 수도 있다. 자아 존중감은 스스로를 얼마나 종중하는가를 나타내는 말이다.
자아 존중감은 여러 가지 점에서 교육적으로 중요하다. 그것은 심리적 건강, 자신감, 사회 참여, 리더십, 학교생활 적응, 직업적 적응 등과 관계되기 때문이다.
자아 존중감은 크고 작은 일에서 겪게 되는 자기 평가를 통해서 형성된다. 특히, 자신의 역할을 얼마나 성공적으로 수행했는지에 대한 평가가 자아 존중감의 발달에 큰 영향을 끼친다. 여기서 자기 평가에는 스스로 자기에게 내…
(다) 자아 정체성
☞ p.231 자아중심성 사진자료 수정
☞ p.233 자아존중감 사진자료 수정
확고해진다
아이의 자아 존중감을 키워주는 방법
아이편에서 생각한다.
부모의 표정에서, 또 부모가 무심코 내뱉은 한 두 마디 말에서 자녀는 자신의 존재가 송두리째 거부당하는 경험을 하고, 세상이 한꺼번에 무너지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항상 아이를 이해하고 있음을 보어주어야 한다. 진정한 이해는 부모가 자녀의 입장에 서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자녀의 연령과 발달 수준으로 돌아가서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느낄 것인가부터 생각해야 한다. 아이는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어 하며,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향상시키려는 노력을 하게 된다.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인다.
장점뿐 아니라 단점까지도 이해해주고 인정해주는 것이 사랑이다. 자녀가 크게 잘못하거나 큰 결함을 가졌을 경우라도 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재주가 있든 없든, 얼굴이 잘났든 못났든, 성적이 좋든 나쁘든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존재로 보아주는 것이다. 아이의 성향을 인정하지 않고 부모가 원하는 대로 바꾸려고 한다면 그때부터 좌절감과 열등감이 싹트게 된다.
부족함을 부끄럽게 생가하거나 원망하는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된다. “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기에, 너 같은 자식을 낳았을까?” , “너 때문에 나는 얼굴을 들고 다니지 못하겠다”라는 식으로 말을 해서는 안 된다.
자아존중감의 기초, 자신감을 키워준다.
자신감은 자아 존중감을 키우는 밑바탕이 된다. 자아 존중감을 높여주려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어야 한다. 아무것도 못하는 아이는 이 세상에 한 명도 없다. 정상적인 지능과 신체를 갖춘 아이의 경우, 무궁한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고 이 기능성이 개발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아이의 장점에 부모의 에너지를 모아야 한다. “아무리 눈 씻고 찾아보려고 해도 잘하는 게 보이질 않아요,” 라고 말하는 부모도 종종 있다. 그것은 잘하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잘하는 것은 놔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