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가족치료 사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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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사례
?엄마 한나(46세)와 남편 모세(48세)는 아들 요한(15세, 중학교 3학년)을 데리고 상담소를 찾았다. 학교 담임 선생이 부모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좋겠다고 추천을 했고, 엄마도 아들의 최근 행동 변화에 불안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상담자를 찾았다. 요한은 지난 3개월 동안 학교를 5일 이상 빠졌다. 엄마는 그때마다 아들을 병 때문에 가지 못했다고 대신 처리를 했고, 아들을 병원에 데려가 진찰을 받고 진단서를 첨부해서 제출하여 무단결석을 막았다.
?요한은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잘 생겼고 그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청소년이었다. 운동도 괜찮게 해서 운동 선수가 되고 싶어하기도 했다(부모가 반대해서 꿈을 접었다). 엄마에 의하면 뛰어나진 않았지만 학교 성적도 괜찮았다고 한다. 그런데 언제부터 학교 가기를 싫어하고, 학교 선생들의 학생들에 대한 태도에 불만을 갖기 시작했다고 한다. 한 번도 시험에 대해 정확하게 말해주지 않고 수업시간에 시험을 치르겠다던 교사에게 혼자서 중얼대며 욕을 했다가 벌을 받으면서, 그것이 담임에게 알려져 많이 맞았고, 학교 게시판에 그 불공평함에 대해 실명으로 글을 올렸다가 그 일로 인해서 담임 선생과 갈등이 커졌다. 그는 학교를 그만 두고 검정고시나 봤으면 좋겠다고 했다가 다른 학교로 옮겼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그리고 아침에…
Ⅱ. 사례분석(보웬의 이론을 중심으로)
?이 가정은 아버지(모세, 48세), 어머니(한나, 46세), 큰아들(바울, 20세), 작은 아들(요한, 14세)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가족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는 상태이다. 사례를 중심으로 이 가정의 가족들의 문제를 분석하고자 한다.
1. 문제는 무엇인가?
?1) 증상
?① 아버지 모세의 증상
?② 어머니 한나의 증상
?③ 큰아들 바울의 증상
?① 아버지 모세의 증상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많은 부분에 있어서 부족함이 보이는 사람이다. 특히 자녀들(두 아들)의 일에 무관심한 사람이다. 그 중에서도 작은 아들의 행동이나 교육에 대하여서 관심을 갖지 않는다. 청소년 시기의 아이들이 다 그렇다는 말로 합리화를 시켜버리고 있다. 작은 아들의 문제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아내에 대해서도 불만을 가지고 있다. 지신 스스로는 예의 바르고 합리적이고 엄정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지만 이것이 아버지 모세의 큰 단점이다. 작은 아들의 일에 무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작은 아들의 일로 낙심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것도 표현하지 않고 있다.
?② 어머니 한나의 증상
?작은 아들의 일로 상담소를 찾을 정도로 문제 해결을 위해서 애를 쓰는 사람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 사람의 문제는 아들에 대한 과잉태도이다. 3개월 동안 5일 이상을 결석한 아들의 위해서 거짓 진단서를 첨부하여서 무단결석을 막았다. 작은 아들과 늘 승강이를 벌이고, 아들의 문제에 무관심한 남편에게 늘 불만을 가지고 있다. 성격이 상당히 예민한 사람이라서 체중이 줄고 밤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이다. 남편이 아들 문제를 귀찮아하는 것처럼 보여서 화가 나고 불만이 가득하고, 작은 아들의 일로 인해서 많이 낙담하고 있다.
?③ 큰아들 바울의 증상
?이 사례에서 큰아들에 대한 정부는 거의 없는 상태이다. 대학교에 다니고 성실하게 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