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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점기업의 가격차별화전략] 가격차별화의 조건과 원리, 효과, 사례
목차
과점기업의 가격차별화전략
Ⅰ. 가격차별화의 조건
Ⅱ. 가격차별화의 원리
1. 제1차 가격차별: 완전가격차별
2. 제2차 가격차별: 다단계가격차별
3. 제3차 가격차별: 시장분할가격차별
Ⅲ. 가격차별화의 효과
1. 가격차별화의 효율성 효과
2. 가격차별화의 시장경쟁효과
Ⅳ. 가격차별화의 사례
1. 개별소비자에 대한 가격차별화
2. 집단적 가격차별화
3. 제품에 대한 가격차별화
과점기업의 가격차별화전략
I. 가격차별화의 조건
가격차별화(price discrimination)는 동일상품이 생산비의 차이와는 직접적인 관계없이 다양한 가격으로 판매되거나 구매되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가격차별이란 동일한 상품을 서로 다른 소비자에게 상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이 가격차별의 핵심적 요소이다. 이것은 가격을 특정한 구매상황이나 수요자의 형태에 맞추어 조정하는 방법이다.
과점기업들이 가격차별화전략을 실시하는 이유는 각 시장에서 얻을 수 있는 총이윤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것인데,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이 충족되어야…
이 기업이 완전가격차별을 실시한다면 이 기업은 생산량을 OQm에서 결정하지 않고 OQc까지 늘리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각 판매단위의 시장가격(P)이 한계비용보다 큰 생산 수준에서는 단위당 이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즉, 독점기업은 A점으로부터 출발하여 수요곡선 D를 따라서 한 단위씩에 대해 수요자가 지불하려는 최고가격을 부과시키면서 판매할 것이고, 자기에게 이익이 있는 한 가격을 낮추어 가면서 판매량을 확대해갈 것이므로 결국 OQc 만큼을 생산 ? 판매하게 될 것이다. 이때 가장 높게 판매한 가격은 OA이고, 가장 낮게 판매한 가격은 OPc이다.
이렇게 완전가격차별이 시행되면 완전경쟁의 경우와 같이 P=MC가 되는 수준에서 생산량이 결정되어 생산의 효율성은 증대하나 생산자가 생산자잉여(producer`s surplus)뿐만 아니라 소비자잉여까지 모두 가져가게 된다. 즉, 소비자후생을 기업의 이윤으로 전환시키는 현상이 나타난다. 만약 OQc가 완전경쟁 하에서 OPc가격으로 판매된다면 △ACPc만큼의 소비자잉여가 생기지만 완전가격차별이 시행되면 이것이 생산자의 수익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기업들은 완전가격차별을 행할 수 있을 정도로 소비자를 충분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완전가격차별은 흔하게 일어날 수가 없다.
따라서 제1차가격차별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극단적 이론이다. 왜냐하면 현실적으로 소비자가 지불할 용의가 있는 최고가격을 판매자가 각 소비자를 분리시켜 개별적으로 판매하는 것은 곤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객들을 개별적으로 만나고 고객의 비밀이 잘 유지되는 의사 ? 변호사 ? 미용사 등은 이러한 가격차별에 가담할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2. 제2차가격차별 : 다단계가격차별
- 제2차 가격차별 -
제2차가격차별(second degree price discrimination)이란 독점기업이 어느 수요자의 구입량을 몇 개의 다단계로 구분하여 서로 다른 가격을 부과하는 것을 말하고 이것을 다단계가격차별이라고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