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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문학론2>
문학과 영상문학의 차이점과 공통점
일반적으로 문학과 영상문학의 차이점이나 공통점에 대해 질문을 받는다면 차이점보단 공통점을 설명하기 쉬울 것이다. 왜 그런 것일까? 그건 아마 영상문학이 문학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영상문학을 문학의 갈래로 보는데 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영상의 대표 격인 영화를 그려나가는 시나리오가 문학의 영역에 속해있기 때문일 것이다. 영화의 스토리는 대부분 문학작품이 원전일뿐더러 사실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문학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문학과 영상문학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기 전 우선 두 가지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 해 보자. 우선 문학이란 사상이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한 예술이다. 흔히 시, 소설, 희곡, 수필, 평론 또는 그런 작품들을 총체적으로 이야기 한다. 영상문학은 이름대로 이런 문학작품들을 영상화시킨 작품, 또는 영상으로 제작되기 위한 작품들을 이야기 한다. 이렇듯 둘의 간단한 정의에서도 살펴 볼 수 있듯이 대체로 영상문학을 문학의 한 갈래로 간주한다. 허나 한 뿌리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곤 하지만 엄연한 차이점 또한 존재한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많은 이들이 공통점에 대해서 먼저 시작할 것 같다. 난 차이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다. 첫째로 영상과 지면, 즉 표현, 전달방식의 차이가 대표적이다. 문학은 Text로서의 표현을 ‘인쇄’라는 방법을 통해 나타낸다. 반대로 영상은 이 Text를 일으켜 세워서 삼차원을 만든 복합적인 영상 + 언어 + 음향의 언어적 구조의 형태이다. 세부적으로 언어에 대해 먼저 살펴보자. 문학의 전달 매체인 언어는 …
저 예술가라 생각한다. 영상문학보단 문학이 먼저 나타나고 시작 되었다라는 걸 알기에 영상물 작가들에 비해서 이들이 먼저 떠오르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허나 먼저 시작됐다는 것뿐이지 자신의 영감을 한 작품으로 만들어나가는 것은 다른 예술가들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 둘째로 영상문학이 문학에 기초를 두고 있다는 근거가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서로의 구조가 비슷해서 이다. 구조에서도 몇 가지로 분류가 되는데 우선 서술자와 서술 관점에 대해 설명하겠다. 소설 내에는 독자에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서술자가 존재하며 이 서술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서술자는 작품 내에 존재할 수도 있고 작품 외부에 존재할 수도 있다. 서술자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전통적으로 서술자를 인칭 대명사에 의해 1인칭 서술자와 3인칭 서술자로 분류한다. 1인칭 서술자는 주인공일 수도 있고 작품의 줄거리 내에 조재하는 인물일 수도 있다. 1인칭 서술은 인물 지향적이고 서술자와 사건의 관계는 주관적이다. 반면에 3인칭 서술자는 허구 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인물이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으로 익명이며 객관적인 거리를 취한다. 소설 속에서 서술자가 이렇게 나온다면 영화도 같은 방식이다. 1인칭 주인공이 영화를 풀어나갈 수도 있고 3인칭 서술자는 나레이션 방식으로 영화 속 모습을 설명해나가며 진행시킬 수도 있다. 즉 문학과 영상문학은 동일한 방식의 서술자를 내세워 이야기를 그려나간다. 서술방식도 마찬가지이다. 작가가 이야기의 인물과 사건을 보고 어떻게 판단하느냐에 따라 관점이 달라진다. 3인칭 서술, 전지적 작가 관점을 통해 자신과 독자로부터 미학적 거리를 취할 수도 있고 1인칭 서술로 이야기되는 것을 독자와 동일시하도록 할 수도 있다. 다음은 서술시간이다. 소설과 영화에서는 시간적 순서에 따라 항상 이야기가 전개되지 않고 자연적 시간의 흐름에 역해하는 순서를 취하기도 한다. 이는 우리가 문학과 영상문학에 익숙해져서 당연시 하게 여기는 부분이지만 영상과 문학을 한층 더 예술성 있게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