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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이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레포트로 작성하여 제출하시오.
미술이란 자기의 생각이나 느낌을 평면에 그리거나 입체적인 형태로 멋지고 아름답게 표현하는 예술의 한 분야라고 배웠다. 요즘은 미술 속에 퍼포먼스나 영상미술 까지 포함되고 음악? 무용? 과학? 기술까지 어우러지면서 다른 영역과 통합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미술도 다른 예술과 마찬가지로 우리 삶의 흔적을 보여주는 한 분야이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식이든 미술과 함께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미술이 과연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왜 존재할 수밖에 없는가? 이에 대한 나의 생각을 여섯 가지로 나누어서 열거하고자 한다.
첫째, 미술은 개인이 정상적인 정서를 가진 인간으로 성장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미술활동을 해왔다. 뭐가 뭔지도 모르고 그림을 그리고 블록을 쌓거나 만들기를 했다. 만약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부터 국어? 영어? 수학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 쪽으로만 공부를 했다면 지금 어떻게 됐을까? 과연 지금보다 훨씬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까? 나는 얼마 전에 예체능 활동이 우리의 감정조절을 정상적으로 되도록 해준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러니까 우리가 정상적인 정서를 갖추기 위해서는 어릴 때 일수록 만들거나 그리고 뛰놀고 노래 부르는 등의 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배워서 알게 되었다. 그러고 보면, 얼마 전까지 나는 미술은 타고난 소질이 있는 사람이나 하는 것이거나 학교 다닐 때만 하고 마는 과목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것은 분명히 잘못인 것 같다.
둘째, 우리의 삶은 항상 미술과 함께 한다.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미술이 우리 생활 속에 그대로 녹아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내가 머리 스타일을 멋지게 하는 것, 옷을 잘 맞춰 입는 것, 신발이나 가방을 잘…
나는 그동안 미술은 단지
옷이 잘 어울린다거나 내가 산 가방이 예쁘다거나 멋지게 꾸며 놓은 내 방을 보고 누가 칭찬을 해주면 행복해진다. 이것은 나의 미적 감각이 살아있다는 뜻이고 이러한 감각은 미술활동을 통해서 길러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섯째, 미술은 세상을 새롭게 볼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감동이 있는 삶을 만들어 준다. 미적 감각이 살아있는 사람에게 세상은 어떻게 보일까? 난 언젠가 길바닥에 베어 나온 물 때문에 생긴 얼룩을 보면서 참 재미있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 벽면에 생긴 곰팡이가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고, 상쾌한 아침햇살에 반짝이는 낙엽을 보면서 멋지다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었고, 뱀을 정밀하게 찍은 사진을 보면서 그 표면의 무늬며 색상이 참 오묘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아파트 관리인은 곰팡이는 빨리 지워 없애야 하는 것으로 인식할 것이고, 청소부에게 낙엽은 빨리 쓸어서 태워야하는 귀찮은 존재로, 마음 여린 소녀에게 뱀은 징그럽고 무서운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일 것인데 나는 그렇지 않다. 이것은 사물을 아름답고 여유롭게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이 있다는 증거다. 남들이 대충 대충 봐 넘기거나 귀찮은 일거리로 생각하는 것이 아름답고 신기하고 멋지게 보인다면 이것은 분명히 세상을 보고 인식하는 안목에 차이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결국 어릴 때부터 미술활동을 열심히 한 사람은 똑같은 사물이나 자연현상을 보더라도 더 새로운 시각에서 감동을 느끼게 된다.
여섯째, 미술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우리가 생활에 쓰이는 물건을 구입할 때는 기능뿐만 아니라 색과 디자인을 따진다. 그런 만큼 만드는 사람은 디자인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즉 먹고 입고 즐기며 사는 모든 분야에 미술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생산자 입장이든 소비자 입장이든 미술적 요소를 무시할 수 없다. 결국 돈을 잘 벌거나 사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라도 높은 미적 감각을 갖추기 위한 훈련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나는 그동안 미술은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