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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충돌>
-<문명의 충돌>에 대한 비판적 고찰
새뮤엘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은 1993년에 출간된 책으로 미래의 국제 질서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시도했다. 저자는 그동안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라는 이데올로기 간의 대립 때문에 나타나지 않고 있던 문명의 갈등에 주목하여 세계를 분석한다. 다소 세월이 흐른 책이긴 하지만 그 당시 세계를 문명을 통해 재편했다는 점에서 학계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후쿠야마의 단수문명론에 대해 비판적이었던 헌팅턴이 과연 진정한 의미에서 문화다원주의(cultural pluralism)1)입장에 있는지 책 전반에 걸쳐 의문이 드는 바이다.
역사적으로 봤을 때 냉전체제에서 세계는 자본주의 진영과 공산주의 진영으로 나뉘어 대립하였다. 자본진영은 미국과 서유럽을 주축으로 한 세력이고, 공산진영은 러시아와 중국 등을 포함한다. 이데올로기간의 대립은 결국 자본주의 세력이었던 서유럽 권 국가들의 승리로 끝났고 공산주의 노선은 패배하였다. 공산주의의 몰락 이후 후쿠야마의 <역사의 종말>에서처럼 전 세계가 서구문화중심주의로 이행하고 있음은 분명해 보인다.
그러나 헌팅턴은 냉전 종식이 곧 자유민주주의의 영원한 승리임을 내세운 프랜시스 후쿠야마의 <역사의 종말>에 대해서 비판적이다. 그는 이데올로기 간 대립 때문에 감추어져있던 문명 간 갈등이 이제부터 드러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국제정치를 결정할 문명이 “서방, 유교, 일본, 이슬람, 힌두, 슬라브 정교, 라틴아메리카, 그리고 아마도 아프리카”문명이라고 주장하며, 냉전의 종식으로 인해 비서방인들이 이제 더 이상 서방의 힘을 …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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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하나의 문화가 우월하지 않고 다양한 여러 문화를 인정하는 것을 말한다.
서구문화만 우월한 것이 아니라 동양문화 또는 제 3세계 문화도 우열을 가릴 수 없이 동등하다는 뜻이다.
서 쉬지 않고 역사에 따라 흐르고 발전하는 동적인 성질이 있음에도 그는 서로 다른 문명들을 마치 자석의 N극과 S극처럼 서로 밀어내고 대립하는 개념으로 정의하고 서술하는 것에 대해 다분히 저자의 진의가 의심스럽다. 저자가 말하는 평화란 것은 서구를 중심으로 한 세계질서체제가 다른 문명들의 저항 속에서도 굳건히 지켜지는 것이다.
19세기부터 시작된 서구화는 서구문명권의 침탈과정이었다. 그러나 서구는 그러한 문제에대해서 아직 반성하지 않고 있다. 자연환경의 파괴, 인디언원주민들의 학살, 아프리카인들을 노예로 만든 점, 세계전쟁을 주도한 점 등 서구권은 세계 경제를 착취하고 역사를 왜곡으며 자연을 파괴했다. 그러나 그들은 아직 반성이 없는 듯하다. 새뮤얼 헌팅턴은 세계적인 정치학자이며 현재 미국 하버드대 알버트 웨더헤드 석좌 교수이자, 존 올린 전략문제연구소의 소장으로 있다. 이런 세계적인 지식인조차도 역사에 대한 반성보다 앞으로 자국의 이익과 서구 중심의 경제적 독점을 위해 학문을 하고 있다니 참으로 애석하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부디 <문명의 충돌>이라는 책에 대해 열린 시각과 비판적인 사고를 가지고 접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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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하나의 문화가 우월하지 않고 다양한 여러 문화를 인정하는 것을 말한다.
서구문화만 우월한 것이 아니라 동양문화 또는 제 3세계 문화도 우열을 가릴 수 없이 동등하다는 뜻이다.
한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문화들을 주류문화 속에 포함시켜 가면서 조화를 모색하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참고자료 http://blog.daum.net/jaeyoung6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