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사회복지의제도적모형과 잔여적모형
Ⅰ. 서 론
현대 국가의 대부분은 사회복지정책을 채택하는 복지국가의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각 국가간의 복지이념에 따라 복지국가의 사회복지정책은 다양하게 나타나며 한 나라의 사회복지정책도 끊임없이 변화한다.
비록 다양한 사회복지에 대한 규정들이 존재하지만, 이를 기본적인 사회적 가치와 관련한 이념형 모형으로 구분해 볼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윌렌스키와 르보우(Wilensky & Lebeaux)가 제시한 두 가지의 대안적인 복지 유형으로서, 사회복지를 잔여적 관점과 제도적 관점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러한 유형의 구분은 사회 비교를 위해 필요한 일종의 잣대를 제공한다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본론에서는 사회복지에 대하여 이론적으로 고찰하여 보고 잔여적 사회복지와 제도적 사회복지에 대하여 알아본 후 사회복지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논하도록 하겠다.
Ⅱ. 사회복지의 이론적 고찰
1. 사회복지의 의의
사회복지라는 용어는 현대 산업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발생한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욕구에서부터 사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사회복지라는 용어는 시대와 국가에 따라 그 의미가 다르고, 학자들의 견해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현대적 의미의 사회복지에 대한 통일된 정의가 없다고 볼 수 있다.
1) 어의적 개념
복지는 평안히 잘 지내는 상태를 의미하며 행복에 대한 이념을 말하며 여기에 사회적이란 말이 첨가되어 사회복지는 사회적으로 평안하고 만족스러운 상태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즉, 사회복지는 개인의 행복 추구뿐만 아니라 사회전체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노력을 의미하는 것이다(김안호 외 공저, 2002 : 18).
2) 이념적 개념
사회복지란 구체적인 의미로 사용되기보다는 막연한 의미로 사용되는 현실사회의 일련의 정책과 제도를 목표로 하는 목적적 개념이다.
오…
3) 학자들의 견해
3. 복지국가의 대두배경
4. 복지국가의 특징
1) 빈곤의 소멸 내지 현저한 감소
2) 소득의 분배와 재분배에 의한 평등화
3) 완전고용의 실현
고 강조하고 있다.
3. 복지국가의 대두배경
복지국가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된 것은 영국의 Temple대교주가 1941년에 간행한 ‘시민과 성직자’라는 팸플릿에서이다(양정하 외, 2001 : 99~100). 이후 1945-1950년 간 영국 노동당정부가 집권하면서 정부가 국민의 복지를 위하여 적극 개입함으로써 일반적으로 사용되었다.
19세기 후반부터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복지국가는 20세기에 들어와 1,2차 세계대전과 경제대공황을 거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하였다. 1880년대 독일에 의하여 처음 도입된 사회보험제도는 적용대상의 범위의 확대와 함께 빠른 속도로 다른 나라로 확산되었고, 새로운 복지제도들도 연이어 도입되었다. 세계대전과 경제공황은 국가의 정책적 개입을 위한 좋은 조건을 만들었고, 복지국가는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1970년대 중반까지는 복지국가의 황금기로서, 이 기간에 각국에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보편적 복지제도가 확립되고 복지예산의 증가가 이루어졌다.
4. 복지국가의 특징
복지국가는 최저생활수준을 보장하면서 완전고용과 기회균등을 목표로 하면서 정의롭고 안정된 사회를 추구한다고 볼 수 있다. 복지국가의 특징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양정하 외 , 2001 : 100~101).
1) 빈곤의 소멸 내지 현저한 감소
경제적 풍요와 함께 불평등과 빈곤은 사라지고 있으며, 제 1 차 대전 이후 절대적 빈곤은 사실상 사라졌다. 그 기반에는 복지국가의 등장이 있다.
2) 소득의 분배와 재분배에 의한 평등화
제 2 차 대전 이후 선진국 사이에서는 누진세를 비롯한 다양한 분배와 재분배 정책에 의해 심각한 불평등은 크게 완화되었다.
3) 완전고용의 실현
완전고용은 빈곤의 제거라는 사회정책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며 사회보장의 충실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정책이다. 1970년대까지 복지국가 정책하에서 선진국은 낮은 실업률을 유지하면서 완전고용을 유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