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론] 장애인 자립생활운동

이러한 전국적인 세미나에 앞서 1980년 Hukushima Aki씨가 기독교 국제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미국 보스턴 자립생활센터에서 1년간 자립생활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고 Kounokai 라고 하는 자립생활센터를 Satama 현에 설립하게 되었다.(自立生活運動と障害文化, 2001)
HUMAN CARE협회는 장애인 자신이 주체가 되어 자립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한다고 하는 측면에서 조직 당시 이색적이었다. 지금까지의 장애인복지서비스 패러다임에서는 장애인은 수급자의 입장을 넘어서 생각할 수 없었으나 IL센터의 설립을 서두로 서비스의 공급자 입장에서 서비스를 전달하는 새로운 체계를 구성하기에 이른 것이다.
그 이후 IL(자립생활)센터는 1991년 11월에 전국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협의회가 결성되었고 2001년 6월 12일 현재 전국에 98개소의 자립생활센터로 확대 발전되었다. JIL(일본자립생활센터)에서 정한 자립생활센터의 기준은 다음 4가지를 필수 요건으로 규정하고 있다.
① 운영위원회 51%는 장애인이어야 한다.
② 최고 책임자는 장애인이어야 한다.
③ 장애 종별을 초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한다.
④ 활동보조인 서비스, 자립생활 프로그램(ILP), 동료상담(peer counseling), 주택개조 서비 스 중에서 1개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한다.
1986년 일본 최초의 자립생활센터 휴먼케어협회가 설립된 이후 이를 모델로 하여 미국 연수와 일본 각지에 자립생활센터가 설립되기에 이른다. 이후 1990년 전국 자립생활센터협의회 결성준비위원회가 조직되었고 1991년 11월에는 「전국자립생활문제연구회」가 결성되어 조직적인 운동체 구성과 사업을 전개하기에 이른다.(第一若胸の家20周年記念誌,1998)


3) 우리나라의 자립생활 운동
한국에 있어서의 자립생활 전개 과정은 199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7년 한국에서 개최된 국제장애인 학술대회에 일본의 자립생활 지도자 Nakanishi씨가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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